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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2015년 마지막 날, 약한 눈·빗방울 큰 추위 없어

[날씨] 2015년 마지막 날, 약한 눈·빗방울 큰 추위 없어
입력 2015-12-31 06:16 | 수정 2015-12-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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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올해 마지막 날입니다.

    밤새 곳곳에 내리던 비와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에서는 약간 진눈깨비가 날리는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전남과 경남지방 곳곳에서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오늘 아침까지는 일부 지방에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이 4도, 대구 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전북과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울산지역이 오후 5시 19분으로 육지에서는 해가 가장 빨리 지겠고요.

    서울은 5시 23분, 신안 가거도는 5시 39분으로 가장 늦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도 전국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7시 26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정동진은 7시 38분, 서울은 7시 46분경에 환한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 차츰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동해안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 8도, 대구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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