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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쇼핑천국선 명품매장 폐업 속출, 도박 왕국은 카지노수익 급감 外

[아침 신문 보기] 쇼핑천국선 명품매장 폐업 속출, 도박 왕국은 카지노수익 급감 外
입력 2015-12-31 06:34 | 수정 2015-12-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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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 리포트 ▶

    중국의 경기 둔화에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홍콩과 마카오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홍콩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다가, '반중(反中) 정서'가 퍼지면서 홍콩 쇼핑가를 찾는 유커들이 급감했고요.

    명품 매장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는데요.

    '도박왕국'으로 불리는 마카오도 중국의 '반부패' 정책 등의 영향으로 중국 공직자와 기업인의 발길이 끊기면서, 카지노 수익이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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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입니다.

    통신업체들이 초고속 인터넷보다 10배 빠르다고 광고한 기가 인터넷의 실제 이용 속도가 초고속 인터넷보다 오히려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의 웹 검색 속도는 기가 인터넷이 초고속 인터넷보다 평균 0.03초 정도 느렸다는데요.

    사실상 두 서비스의 웹 서핑 속도는 이용자들이 체감할만한 차이가 없는 셈입니다.

    다만, 파일을 내려받는 속도는 기가 인터넷이 10배 정도 빨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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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입니다.

    올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인허가를 받은 다세대·연립주택이 12년 새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올해 들어 다세대·연립주택의 신규 공급과 기존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1.5배 수준으로 늘었다는데요.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몸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요.

    손해를 보고 파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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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입니다.

    국내 생수 시장에서 물의 효능 전쟁이 뜨겁다는 기사입니다.

    몸에 좋은 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건데요.

    물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아토피 개선에 좋다는 얘기가 돌면서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해양심층수가 인기라고 하고요.

    혈당을 낮추거나 치매를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화산암반수와 항산화 효능이 있다는 수소수도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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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면, 자녀가 감기와 천식,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6배 높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간접흡연은 아동의 정상적인 폐 기능 발달을 저해하고, 중이염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요.

    부모가 흡연하는 가정의 유아는 폐암 발생률이 두 배 높고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ADHD'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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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입니다.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30대 직장인들까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20대의 63%와 30대의 69%가 고용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는데요.

    신입사원까지 해고당하는 세태에 낮은 연차의 직장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건데,

    퇴직 걱정에 노동조합 가입을 알아보거나 공기업 등 안정적인 회사로의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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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입니다.

    평균수명 증가로 은퇴 후 주어진 시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 세대는 여전히 여가문화 빈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시간은 많지만 돈이 없다 보니까, 대부분 돈이 안 드는 TV나 라디오 시청으로 여가를 보낸다는데요.

    노년층의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은 늘었지만, 노인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용률은 저조하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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