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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해돋이·해넘이 사진' 잘 찍는 요령 外

[스마트 리빙] '해돋이·해넘이 사진' 잘 찍는 요령 外
입력 2015-12-31 06:55 | 수정 2015-12-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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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2016년 새해를 하루 앞둔 오늘.

    누군가는 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며 해넘이 장소를 찾고,

    또, 누군가는 2016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해돋이 명소로 향할 텐데요.

    해돋이·해넘이 사진, 몇 가지만 알아두면 초보자도 작품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리포트 ▶

    일출·일몰 사진을 잘 찍으려면 고급 카메라나 셀카봉이 아닌, 삼각대가 필수.

    날씨가 추운데다 보통 셔터 속도를 길게 하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찍으면 초점이 흔들리기 십상입니다.

    또, 나침반을 챙기면 해가 뜨고 지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됩니다.

    카메라 상태는 '여명이나 석양' 모드.

    스마트폰으로 찍을 경우, 화이트 밸런스를 '태양광'으로 설정하면 더 빨간 태양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태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카메라와 사람의 거리를 가까이하고 플래시를 터뜨리세요!

    붉은 태양과 함께, 사람의 모습을 잘 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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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낭족·백팩족이 늘면서, 가벼움과 휴대성을 강조한 모바일 기기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백팩은 물론,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태블릿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연결해 데스크톱 컴퓨터 자판처럼 쓸 수 있고요.

    납작하게 펴지는 마우스 역시, 간편한 휴대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무선으로 접속해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외장 장치와 날씬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강조한 보조 배터리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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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팩 하나만 손에 쥐고 있어도 정말 따뜻하죠.

    집에 있는 낡은 양말과 티셔츠로 간단하게 핫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말에 콩이나 팥, 현미 등을 넣고 입구 부분을 박음질한 뒤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데우면 한 시간 정도 온기가 지속되는데요.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두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낡은 티셔츠에 곡물을 넣고 양쪽 팔 부분을 사탕 모양으로 묶어보세요.

    크기가 커서 배나 어깨, 등에 대는 찜질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귤껍질도 핫팩이 될 수 있는데요.

    비닐봉지나 랩에 껍질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리면 천연 핫팩 완성!

    주머니에 넣어 두면 따뜻함이 1시간 정도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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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가 되면 분실 사고가 자주 일어나죠.

    잃어버린 물건을 다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연말, 연초가 되면 더욱 분비는 유실물 센터.

    공항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각층 안내대나 유실물 관리소에 신고하고,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경우, 가까운 역무실에 신고한 뒤 유실물 센터를 찾아가야 하는데요.

    내린 시각과 승강장, 탑승했던 열차번호를 알아두면 더 빨리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택시에 놓고 내린 물건.

    카드로 결제했다면 곧장 고객 센터에 문의하세요.

    결제한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번호와 회사명,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금으로 결제할 땐 영수증을 받아야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엔, 버스 회사에 연락해야 하고요.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해 보는 것도 물건을 찾는 데 도움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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