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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휴 맞아 고속도로 혼잡, 강릉까지 6시간

사흘 연휴 맞아 고속도로 혼잡, 강릉까지 6시간
입력 2015-12-31 07:13 | 수정 2015-12-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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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내일 새해 첫날인 금요일 사실상 오늘 오후부터 사흘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 앵커 ▶

    해맞이 차량 몰리는 영동고속도로는 언제가 가장 붐빌까요?

    김장훈 기자가 시간별 도로별 정체 예상해 봤습니다.

    ◀ 리포트 ▶

    올해 마지막 날 고속도로 통행량은 작년보다 3%, 새해 첫날은 20% 이상 더 늘어 원활한 소통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연휴가 시작되는 1일 정오쯤 이천과 여주 구간이 가장 붐비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로 예상됩니다.

    경부선은 오후 1시쯤 안성과 목천 구간의 정체가 가장 심하고, 부산까지는 5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 행렬은 어느 정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튿날인 토요일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부산에서는 5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방창식 실장/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토요일 정오부터 이어진 정체는 다음날 늦은 시간인 밤 10시 내지 11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2일인 토요일, 충청 등 중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여 교량이나 그늘진 곳은 결빙이 우려되고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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