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약한 눈·빗 방울 큰추위 없어, 미세먼지 주의

2015년 마지막 날입니다.

밤새 곳곳에 내리던 비와 눈은 대부분 그쳤는데요.

아침까지는 일부 지방에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츰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서울이 4도, 대구가 8도로 어제만큼 기온 오르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전북과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울산지역이 오후 5시 19분으로 육지에서는 해가 가장 빨리 지겠고요.

서울은 5시 23분, 신안 가거도가 오후 5시 39분으로 가장 늦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도 전국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7시 26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7시 46분경에 환한 해가 떠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