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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 外

[연예투데이] '2015 MBC 연기대상' 시상식 外
입력 2015-12-31 07:43 | 수정 2015-12-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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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선 리포터 ▶

    올 한해 MBC 드라마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열린 'MBC 연기대상' 현장,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 리포트 ▶

    안방극장의 주역들이 총출동한 'MBC 연기대상' 시상식.

    먼저 신인상은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 역으로 활약 중인 윤현민 씨와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주목받은 모델 출신의 배우 이성경 씨가 차지했고요.

    '베스트 커플상'은 '킬미 힐미'의 지성 씨와 황정음 씨가 아닌,

    유일한 남남커플 후보였던 지성 씨와 박서준 씨가 차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또 '그녀는 예뻤다'의 두 주인공 황정음 씨와 박서준 씨는 각각 여자 최우수상과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고요.

    인터넷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드라마는 '킬미 힐미'로 결정이 됐네요.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실시간 투표로 대상이 가려졌는데요.

    18만여 시청자들이 선택한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킬미 힐미'에서 7가지 인격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지성 씨였습니다.

    지성 씨는 "정말 믿기 힘든 일"이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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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 열린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비록 참석은 안 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된 스타가 있었죠.

    "형돈이가 2016년은 저희들과 함께해서 같이 뛰고 땀 흘리고 웃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 씨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는데요.

    바로 어제 정형돈 씨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형돈 씨는 최근 요양차 호주로 떠났다고 하는데요.

    가족과 함께 당분간 호주에 머물면서 쉬고 오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하죠.

    앞서 정형돈 씨는 지난달 중순 '불안 장애' 증세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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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심은하 씨의 자녀들이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심은하 씨의 두 딸이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친분이 있던 제작사 대표의 제안으로 깜짝 출연이 성사됐다고 하죠.

    이들 자매는 극중 박철민 씨의 딸 역할을 맡았으며 최근 합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심은하 씨가 직접 촬영장에 찾아와 딸들을 보살피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자녀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심은하 씨의 연예계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복귀가 가장 기다려지는 배우로 손꼽히는 심은하 씨.

    연기하는 모습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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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의 신곡 '대디'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디'는 발매 직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한 뒤 세부 차트인 '월드 디지털송'에서 3주째 정상의 자리를 지켰는데요.

    2012년에 발표한 히트곡 '강남스타일'도 덩달아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같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죠.

    또한 미국의 CNN과 영국의 BBC 등 주요 외신들이 주목한 '대디'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8천만 건을 넘어서면서 1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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