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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앞 배달된 택배 '꿀꺽' 30대 상습 절도범 검거

남의 집 앞 배달된 택배 '꿀꺽' 30대 상습 절도범 검거
입력 2016-02-09 11:55 | 수정 2016-0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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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30대 남성이 남의 집에 배달된 택배 물품을 1억 원어치 넘게 훔쳐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일대를 돌며 작년 설부터 1년 동안 560차례에 걸쳐 주택 현관 앞에 놓인 택배 물품 1억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씨는 재작년 회사를 그만둔 뒤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CCTV와 경비원이 없는 연립주택이나 빌라 앞에서 택배 물품을 훔친 뒤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팔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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