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오뉴스
기자이미지 김세진

정부, 北우방 민주콩고와 회담 "대북제재 이행 공감"

정부, 北우방 민주콩고와 회담 "대북제재 이행 공감"
입력 2016-08-20 12:04 | 수정 2016-08-20 12:12
재생목록
    북한과 우방인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 서울 외교부 청사에 열린 1차 한-콩고민주공화국 공동위원회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라는 점과 유엔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양측이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콩고는 북한 외교인사들이 자주 방문하는 북한의 오랜 우방이지만, 최근 10년 사이 한국과의 교역규모가 3억 3천만 달러로 10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우호관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