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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의원 C형 집단감염 원인 미궁은 초동대처 미숙"

"서울현대의원 C형 집단감염 원인 미궁은 초동대처 미숙"
입력 2016-08-28 12:02 | 수정 2016-08-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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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감염 사태의 원인이 미궁에 빠진 것은 초동대처가 미숙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은 보건당국이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민원 신고를 받은 뒤 35일이나 지난 뒤에야 주사제와 주삿바늘 등 환경검체를 수거해 의료인의 위법행위를 규명하기 위한 물증 확보에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C형 간염은 일상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지만 주사기를 공동 사용하거나 수혈, 혈액 투석 등의 과정에서 혈액을 매개로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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