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철현
5백 원 동전 던져 폭행죄, 벌금 3백만 원
5백 원 동전 던져 폭행죄, 벌금 3백만 원
입력
2016-10-13 12:09
|
수정 2016-10-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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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할인쿠폰은 1장만 사용할 수 있다는 주차장 직원의 말에 화가 나 500원 동전과 영수증을 집어던진 남성에 대해 법원이 폭행죄를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종복 판사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권 모 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8월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하던 중 직원에게 할인쿠폰 2장을 건넸다가 "1장만 사용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는 욕설을 하며 동전 등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종복 판사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권 모 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8월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주차요금을 정산하던 중 직원에게 할인쿠폰 2장을 건넸다가 "1장만 사용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는 욕설을 하며 동전 등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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