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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제동 '군대 영창 발언' 고발사건 수사 착수

檢, 김제동 '군대 영창 발언' 고발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6-10-13 12:10 | 수정 2016-10-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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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방송인 김제동 씨의 '군대 영창 발언'에 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가 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기사병 근무 시절 장성 행사에서 사회를 보던 중 군사령관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가 13일간 영창에 수감됐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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