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주린
중부내륙고속도로 13중 추돌사고, 경찰관 1명 사망
중부내륙고속도로 13중 추돌사고, 경찰관 1명 사망
입력
2016-12-09 12:13
|
수정 2016-12-09 12:38
재생목록
오늘 아침 6시쯤 경기도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나들목 인근에서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김 모 경위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또, 김 경위를 치고 난 뒤 멈춰선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운전자와 도로공사 직원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 때문에 화물차 운전자가 앞선 사고 수습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김 경위를 치고 난 뒤 멈춰선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운전자와 도로공사 직원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 때문에 화물차 운전자가 앞선 사고 수습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