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박윤수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 전 장관 소환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 전 장관 소환
입력
2016-12-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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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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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실체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에서 모든 내용을 소상하게 밝히고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문체부 장관을 지내면서 박근혜 정부가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 명단을 작성한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 실체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에서 모든 내용을 소상하게 밝히고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문체부 장관을 지내면서 박근혜 정부가 정권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 명단을 작성한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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