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한파 특보 확대, 내일 서울 영하 9도

[날씨] 한파 특보 확대, 내일 서울 영하 9도
입력 2016-02-01 17:16 | 수정 2016-02-01 17:32
재생목록
    ◀ 앵커 ▶

    2월의 첫날인 오늘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봅니다.

    ◀ 이창민 캐스터 ▶

    주말 동안 비교적 온화했는데 다시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이 시각 기온부터 살펴보면 현재 서울은 영하 1.5도, 전주는 영하 0.8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약 4, 5도가량 뚝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춥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조금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이틀 이상 영하 15도 안팎의 추위가 예상되는 강원 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고요.

    충주나 청양 등지로 주의보도 조금 더 확대됐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16도를 비롯해서 서울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행히 이번 추위는 지난번만큼 길게 가지는 않겠습니다.

    북극 한파가 차단되면서 찬공기가 2, 3일 정도 영향을 주다 물러나서요.

    수요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설날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