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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오늘 '유승민 공천' 결정, 비례 명단도 공개

새누리 오늘 '유승민 공천' 결정, 비례 명단도 공개
입력 2016-03-22 17:03 | 수정 2016-03-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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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잠시 뒤면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 등이 당선 안정권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손령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현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 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한 공모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비례대표 공모에는 당초 611명이 지원을 했는데 이제까지 진행된 추가 공모에 59명이 지원해 모두 670명에 대한 심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38명 안팎의 후보를 선정해 순번을 부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90% 이상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로 볼 때 최소 20번까지는 당선 안정권으로 볼 수 있는데요.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프로바둑기사인 조훈현 9단, 귀화 방송인 하일 씨 등이 앞번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0년 비무장지대 수색 중 부상을 당한 병사를 구하려다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과 임이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여성위원장도 당선 안정권의 순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천위가 확정한 명단은 클린공천지원단으로 넘겨 신원 조회 등을 거쳐 국민공천배심원단이 마지막 심사를 한 뒤 오늘 밤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서 최종 결정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MBC뉴스 손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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