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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스모그 유입, 내일부터 '꽃샘추위'

[날씨] 밤새 스모그 유입, 내일부터 '꽃샘추위'
입력 2016-03-22 17:17 | 수정 2016-03-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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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시적으로 옅어진 미세먼지가 오늘 밤사이 다시 짙어져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 이창민 캐스터 ▶

    오후 들어 미세먼지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서울은 51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을 보이고 있고요.

    평택이나 청주 등지에서만 평소보다 조금 높게 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밤부터는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요.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를 밀어내겠습니다.

    찬바람 덕에 공기는 깨끗해지겠지만 꽃샘추위가 밀려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지방의 수은주가 1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중부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꽤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해안 지방으로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낮부터 2에서 7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이들 지역에는 대설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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