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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박은지
北 GPS 교란 전파로 어선 조업 차질
北 GPS 교란 전파로 어선 조업 차질
입력
2016-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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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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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보낸 GPS 방해 전파로 인해 동해안 어선들이 조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속초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동해 북부로 출항한 어선 330여 척이 GPS 장비 이상을 신고했으며, 오전 5시 40분 기준으로 71척이 조업을 포기하고 항구로 되돌아왔습니다.
항공기도 오전 7시 기준으로 77대가 북한의 GPS 교란전파의 영향을 받았지만, 항공기의 경우 GPS를 보조 운항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항에 직접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속초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동해 북부로 출항한 어선 330여 척이 GPS 장비 이상을 신고했으며, 오전 5시 40분 기준으로 71척이 조업을 포기하고 항구로 되돌아왔습니다.
항공기도 오전 7시 기준으로 77대가 북한의 GPS 교란전파의 영향을 받았지만, 항공기의 경우 GPS를 보조 운항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항에 직접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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