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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수도권 표심 공략, 야권 수도권 첫 후보단일화

새누리 수도권 표심 공략, 야권 수도권 첫 후보단일화
입력 2016-04-01 17:07 | 수정 2016-04-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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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여야는 수도권과 호남 표심을 공략하며 선거전 초반 기선 제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초접전 양상인 수도권의 야권 후보 단일화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거전 이틀째 새누리당은 선거구가 5곳으로 늘어난 수원을 시작으로 군포, 안양, 시흥 등 경기 남부권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완공, GTX 개통, 경기 북부권 개발 등 5대 경기 지역 공약을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조세부담률을 2-3% 늘려 복지정책을 확대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 대해 국민 등골을 휘게 하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말 호남을 방문한 데 이어 닷새 만에 전주를 찾아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김 대표는 일여 다야 구도로는 여당의 경제 정책을 심판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당은 싸울 대상과 연대 대상을 거꾸로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야권 후보가 난립한 서울 서부권에서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지역구인 노원병을 시작으로 경기 안산과 인천, 서울 은평 등에서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서울 강서병에서 단일화에 합의한 더민주 한정애 후보와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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