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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가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신설"

박근혜 대통령 "국가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신설"
입력 2016-04-21 17:02 | 수정 2016-04-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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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의 혁신을 이끌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미래 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기술과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와 관행도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조영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제49회 과학의 날,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세계적인 장기 불황을 우려하며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기술 혁신의 속도와 흐름에 능동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확보와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과학기술과 ICT분야의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핀테크와 바이오 헬스,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의 분야에서 충분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가차원의 전략을 마련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강력한 국가 R&D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우리 R&D 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대통령인 제가 직접 주재하는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할 것입니다."

    신기술과 신산업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와 관행의 과감한 철폐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의 미래가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들에게 달려있다며 대한민국의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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