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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비즈뉴스] '담보대출 깐깐해진다' 이자·원금 함께 갚아야

[이브닝 비즈뉴스] '담보대출 깐깐해진다' 이자·원금 함께 갚아야
입력 2016-05-02 17:30 | 수정 2016-05-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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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살 때 돈을 빌리면 이자와 원금을 동시에 갚아나가도록 하는 가계부채 관리대책이 오늘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대책이 지난 2월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시행된다며, 앞으로는 담보대출을 받으면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1년 이상 둘 수 없고, 대출금액이 클 경우 초기부터 원금을 함께 나눠 갚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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