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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장 개척 필요, 중소기업 적극 지원할 것"

"새로운 시장 개척 필요, 중소기업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16-05-11 17:07 | 수정 2016-05-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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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중소 중견기업들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도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역직구 등의 새로운 판로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경제 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서 박 대통령은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EU 등 세계 3대 경제권과 유일하게 FTA를 맺었고, 한류는 우리 상품에 프리미엄을 더해주고 있다며 이런 여건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수출 품목을 소비재 등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각국의 비교 우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우리 중소 중견기업이 새로운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전문가 양성과 코트라 기능 강화 등을 통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소비재의 지속적 발굴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화장품, 의약품, 할랄푸드 같은 새로운 소비재, 또 우리의 앞선 보건의료 서비스와 시스템, 그 대상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해외 진출의 틀을 창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역직구 몰 등 새로운 판로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한팀이 돼서 함께 노력한다면 어려운 시기가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용기와 도전 의식으로 도약의 발판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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