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조현용
[이브닝 비즈뉴스] "프랑스 제빵사한테 빵 배워요" 고교생 직업체험 교실
[이브닝 비즈뉴스] "프랑스 제빵사한테 빵 배워요" 고교생 직업체험 교실
입력
2016-05-13 17:10
|
수정 2016-05-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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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엔 쿡방 열풍을 타고, 요리사나 제빵사가 되겠다는 청소년들도 많아졌습니다.
한 제빵업체가, 빵의 본고장 프랑스의 제빵사를 초빙해, 고등학생들 상대로 직업체험 교실을 열었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고등학교 실습실에 모인 제빵동아리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프랑스인 제빵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버터를 녹이고, 짜낸 반죽을 오븐에 넣고.
오전 내내 쏟아부은 학생들의 노력은 샌드위치와 디저트로 탄생했습니다.
[조금석 교장/서울관광고등학교]
"베이커리 하면 프랑스를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것은 굉장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고."
체험교실을 마련한 건 프랑스에서 이른바 '국민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수업 한 번을 위해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프랑스인 제빵사가 이곳을 찾은 겁니다.
[에르베/브리오슈도레 제빵사]
"앞으로도 한국에서 요리교실을 열어 이러한 학교들과 협업을 지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한국에 진출해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이 업체는 이번 제빵 체험교실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요즘엔 쿡방 열풍을 타고, 요리사나 제빵사가 되겠다는 청소년들도 많아졌습니다.
한 제빵업체가, 빵의 본고장 프랑스의 제빵사를 초빙해, 고등학생들 상대로 직업체험 교실을 열었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고등학교 실습실에 모인 제빵동아리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프랑스인 제빵사의 설명에 따라 직접 버터를 녹이고, 짜낸 반죽을 오븐에 넣고.
오전 내내 쏟아부은 학생들의 노력은 샌드위치와 디저트로 탄생했습니다.
[조금석 교장/서울관광고등학교]
"베이커리 하면 프랑스를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것은 굉장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고."
체험교실을 마련한 건 프랑스에서 이른바 '국민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수업 한 번을 위해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프랑스인 제빵사가 이곳을 찾은 겁니다.
[에르베/브리오슈도레 제빵사]
"앞으로도 한국에서 요리교실을 열어 이러한 학교들과 협업을 지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한국에 진출해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이 업체는 이번 제빵 체험교실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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