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이명진
강정호 시즌4호 홈런 '활약', 박병호 3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 시즌4호 홈런 '활약', 박병호 3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6-05-16 17:18
|
수정 2016-05-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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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는 강정호 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도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0대0의 행진이 이어지던 7회.
강정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담장 바로 앞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렸습니다.
2루에 있던 마르테를 홈으로 불러들여 팽팽하던 균형을 깼습니다.
불붙은 강정호의 방망이는 9회에도 식을 줄 몰랐습니다.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2득점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율도 2할9푼2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반영하듯 박병호는 올 시즌 2번째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를 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후속 안타 때 선취득점까지 올렸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절묘한 위치에 타구를 떨어뜨리며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로사리오의 안타로 또 한 번 홈을 밟으며 쐐기 득점을 올려 미네소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는 강정호 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도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활약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0대0의 행진이 이어지던 7회.
강정호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담장 바로 앞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렸습니다.
2루에 있던 마르테를 홈으로 불러들여 팽팽하던 균형을 깼습니다.
불붙은 강정호의 방망이는 9회에도 식을 줄 몰랐습니다.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2득점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율도 2할9푼2리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반영하듯 박병호는 올 시즌 2번째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2루타를 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후속 안타 때 선취득점까지 올렸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절묘한 위치에 타구를 떨어뜨리며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로사리오의 안타로 또 한 번 홈을 밟으며 쐐기 득점을 올려 미네소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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