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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청자 가장 선호한 채널 MBC"

"지난해 시청자 가장 선호한 채널 MBC"
입력 2016-05-23 17:14 | 수정 2016-05-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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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난해 시청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TV 채널은 MBC로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방송 프로그램 장르'는 뉴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주일간 가장 많이 시청한 TV방송채널'을 복수응답 방식으로 물어봤습니다.

    그 결과 MBC는 80.5%로 모든 조사 대상 채널 중 유일하게 80%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2와 SBS, 그리고 KBS1은 70%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tvN과 JTBC는 30%대로 지상파 방송사와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선호하는 방송 프로그램 장르'에서는 뉴스가 30.4%로 1위를 차지했고 드라마와 쇼, 오락 프로그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3시간 15분으로 전년도보다 9분 늘어나, 여가 활용 매체로서 TV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해 지난해 5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 4,305가구, 9,873명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가구 95.1%, 개인 87.5%입니다.

    MBC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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