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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침 뱉지 말라고?" 지하철 2호선 흉기 난동 발생
"침 뱉지 말라고?" 지하철 2호선 흉기 난동 발생
입력
2016-05-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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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5-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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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젯밤 8시 반쯤 전동차와 지하철 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탄 뒤 신촌역에서 대림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흉기를 휘두르다 대림역에서 내려 승객과 역무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소주 7병을 마시고 지하철을 탄 뒤, 청소부가 "침을 뱉지 말라"고 말한 것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탄 뒤 신촌역에서 대림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흉기를 휘두르다 대림역에서 내려 승객과 역무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소주 7병을 마시고 지하철을 탄 뒤, 청소부가 "침을 뱉지 말라"고 말한 것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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