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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연
[이브닝 비즈뉴스] '인력 2천명·설비 30% 감축', 대우조선 자구안 확정
[이브닝 비즈뉴스] '인력 2천명·설비 30% 감축', 대우조선 자구안 확정
입력
2016-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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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6-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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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경영 악화 극복 방안으로 선박 건조 설비 30% 감축과 2천 명 이상의 인력 감축 계획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과잉 설비와 적자 해소 차원에서 보유 중인 해상선박 2개를 매각해 설비를 30%가량 감축하고 2천300여 명의 인력을 줄여 1만 명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과잉 설비와 적자 해소 차원에서 보유 중인 해상선박 2개를 매각해 설비를 30%가량 감축하고 2천300여 명의 인력을 줄여 1만 명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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