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김정환
"건강보험료 과다 징수" 국민 부담 가중 논란
"건강보험료 과다 징수" 국민 부담 가중 논란
입력
2016-08-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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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8-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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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 재정이 풍부한데도 보험료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거둬들여 국민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말 누적적립금이 17조 원에 이르렀지만 건강보험료는 해마다 5에서 6%씩 인상됐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내년부터 재정지출 속도가 급증할 전망이어서 적정수준의 적립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료율을 올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말 누적적립금이 17조 원에 이르렀지만 건강보험료는 해마다 5에서 6%씩 인상됐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내년부터 재정지출 속도가 급증할 전망이어서 적정수준의 적립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료율을 올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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