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이리나

경남 진주 상가건물 리모델링 중 '붕괴', 인부 3명 매몰

경남 진주 상가건물 리모델링 중 '붕괴', 인부 3명 매몰
입력 2016-08-28 15:35 | 수정 2016-08-28 16:15
재생목록
    오늘(28일) 오전 11시 4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상가 건물 3층이 무너져 인부 3명이 잔해에 깔렸습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지붕을 들어 올려 매몰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매몰된 인부들과 함께 건물 내부에서 일하고 있던 63살 성 모 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물 아래 택시 두 대도 잔해에 파손돼 운전기사 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3층의 내부 벽을 허무는 과정에서 지붕과 외벽 등 3층 전체가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