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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당기고 밀치고" 원생 학대 어린이집 원장·교사 입건

"머리 당기고 밀치고" 원생 학대 어린이집 원장·교사 입건
입력 2016-09-06 17:50 | 수정 2016-09-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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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부경찰서는 3살배기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 원생들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세게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구청은 수사가 시작돼 어린이집이 문을 닫자 이들이 인근 민간 어린이집으로 옮겨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자격을 1년간 정지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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