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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구미산업단지 방문, 신산업 육성 강조

박근혜 대통령 구미산업단지 방문, 신산업 육성 강조
입력 2016-10-19 17:08 | 수정 2016-10-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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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경북 구미 산업단지를 방문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전통시장과 문화 관광지도 찾았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도레이 첨단소재의 4공장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첨단소재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단순 산업 발전을 넘어 인류의 삶까지 바꾸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신산업 육성을 위해선 과감한 투자와 산업단지의 끊임없는 혁신,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완수해 투자 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려면 앞을 향해 달려나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좋지 않을수록 앞을 향해 과감하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경북 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 공장 등도 차례로 방문하며 운영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인근의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육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전통문화 관광지를 방문해, 국내 관광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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