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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5.4도' 추위 누그러져, 동해안 '건조 특보'

[날씨] '서울 5.4도' 추위 누그러져, 동해안 '건조 특보'
입력 2016-12-11 15:39 | 수정 2016-12-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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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오늘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5.4도, 광주 8.3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갈수록 더 확대되고 있으니까요.

    불씨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차츰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요.

    기온은 더 올라서 활동하시기 한결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로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내일은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밤사이에는 서쪽 곳곳에 빗방울도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대구 0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7도,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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