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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몰 천장 누수로 10여 명 대피 소동 外
제2롯데월드몰 천장 누수로 10여 명 대피 소동 外
입력
2016-03-03 09:39
|
수정 2016-03-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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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2롯데월드몰에 있는 한 매장 천장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져 손님들이 대피했습니다.
인천의 한 선착장에서는 취객 1명이 물에 빠져 긴급 구조됐습니다.
이 밖의 사건·사고 소식을 현재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천장에 구멍이라도 난 듯 물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제2롯데월드몰 2층에 있는 한 매장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손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피해자]
"물이 확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서류로 물이 튀고 그랬는데 그 물 맞은 사람들은 바로바로 소리 지르면서 나가더라고요."
롯데 측은 "바로 위층 배관이 막혀, 물이 넘쳐 흐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빠진 남성을 힘겹게 끌어올립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 중구의 남항부두 선착장에 있던 56살 김 모 씨가 3미터 아래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20분 만에 구조된 김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술을 마신 김씨가 정박된 배 위를 뛰어다니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숲 속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박물관 인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제2롯데월드몰에 있는 한 매장 천장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져 손님들이 대피했습니다.
인천의 한 선착장에서는 취객 1명이 물에 빠져 긴급 구조됐습니다.
이 밖의 사건·사고 소식을 현재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천장에 구멍이라도 난 듯 물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제2롯데월드몰 2층에 있는 한 매장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손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피해자]
"물이 확 쏟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서류로 물이 튀고 그랬는데 그 물 맞은 사람들은 바로바로 소리 지르면서 나가더라고요."
롯데 측은 "바로 위층 배관이 막혀, 물이 넘쳐 흐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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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빠진 남성을 힘겹게 끌어올립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 중구의 남항부두 선착장에 있던 56살 김 모 씨가 3미터 아래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20분 만에 구조된 김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술을 마신 김씨가 정박된 배 위를 뛰어다니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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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박물관 인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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