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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영하권 추위 완화, 새해 첫 주 '맑음'

[날씨] 낮부터 영하권 추위 완화, 새해 첫 주 '맑음'
입력 2016-12-30 09:42 | 수정 2016-12-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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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아쉬운 연말인데 추위까지 심합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 더 내려가서 서울이 영하 9.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추위의 기세가 약간씩 완화되겠습니다.

    3도 안팎으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고요.

    내일은 6도, 새해 첫날에는 8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또 하늘까지 내내 맑아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있겠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전국 하늘 맑고요.

    백령도 부근에서만 약한 눈구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찬공기 세력이 낮부터는 약해지겠고요.

    하늘도 내내 맑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울 3도, 광주와 대구 6도를 보이겠습니다.

    새해 첫 주에도 추위는 심하지 않겠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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