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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대학 전공과 일자리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2020년까지 공학과 의학 등 인력 수요가 많은 학과의 정원을 2만 명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부천에서 냉동 시신으로 발견된 초등학생은 사망 전날 2시간 동안 아버지에게... 여홍규
- '대학 구조조정' 의대·공대 정원 2만 명 이상 늘린다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공학과 의학 등 향후 인력 수요가 많은 대학 학과의 정원을 2만 명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특성화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비중을 30%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급속한 고령... 박주린
- 정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거점'으로 바꾼다 정부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 거점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적극적 복지'가 추진됩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강추위로 사람 발길도 끊긴 서울 서대문구의 다세대주택가. 복지상담사와 간호사,... 김미희
- 박 대통령 "청년 일자리 절박, 노사 서로 양보하고 고통 나눠야"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에도 노동개혁은 흔들림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일자리가 절박하다며 노사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고통을 나누자고 촉구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 대통령은 청년들에게 ... 조영익
- 입법 촉구 서명운동 확산, 文 "관제 운동" 비난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 참여자가 사흘 만에 8만 명을 넘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 주도의 관제 서명운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삼성그룹 임직원들이 사옥 내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 천현우
- [단독] 北, 핵실험 후 민간단체에 물밑 '교류' 제의 북한이 4차 핵실험 직후 우리 민간단체들에게 사회문화교류를 재개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핵실험 도발을 해놓고 한편에서는 교류를 하자고 한 건데, 남남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로 분석됐습니다. 김세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북한의 민간교... 김세진
- 빌딩숲 칼바람 '쌩', 서울이 철원보다 더 추웠다 오늘도 전국이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한반도로 내려온 이른바 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서울은 어제부터 평균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추위 하면 떠오르는 강원도 철원보다 2도 정도 높았는데요. 그런데 우리 ... 정진욱
- 겹겹이 싸맸더니 시야 좁아져, 보행자 사망 겨울에 '껑충' 오늘 같은 날은 밖에 나가기가 싫죠. 겨울철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줄어드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보행자 사고의 사망률은 추위가 심할수록 높아진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전준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몸을 움츠리고 걷던 행인이 화물차에 부딪... 전준홍
- '시동이 안 걸려' 경유차도 한파주의보, 예방법은? 요즘처럼 추울 때면 이렇게 시동이 걸리지 않아 서 있는 차를 평소보다 많이 보게 됩니다. 배터리도 추위를 탄다 하죠. 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면 시동을 걸 때 영상일 때보다 2배 이상 강한 전압이 필요한데요. 오래된 배터리의 경우 이 전압을 내지 못하는... 김재경
- '칼바람에도 거리로' 가족과 꿈을 위해 일터 지킨다 이번에는 가족들을 위해서, 또 꿈을 위해서 매서운 추위를 견뎌내고 있는 도시민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남 일 같지 않아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다가 성실한 모습들에 되레 힘 받으실 것 같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박윤수
- '춥다고 술 한잔' 저체온증 부른다, 따뜻한 느낌은 위험신호 추울 때는 독한 술 한잔이 몸을 따뜻하게 데워서 좋을 거라 믿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예상과 달리 추운 날의 음주는 건강에 아주 위험하다고 합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가 그 이유를 설명해드립니다. 건강한 20대 남성의 손목 혈관을 초음파로 살... 나윤숙
- 亞 증시 동반 하락, 외국인 매도 "코스피 1830선도 위태" 코스피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늘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환율시장도 불안한 모습입니다. 이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34%나 빠졌습니다. 1,845.45. 작년 8월 이후 다섯 달만의 최저치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 이준범
- 부천 초등생 부모 "사망 전날 심한 폭행" 살인죄 적용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던 최 모 군은 아버지에게 2시간 넘게 폭행을 당한 뒤 다음날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군이 욕실로 끌려가다 넘어진 뒤 숨졌다는 아버지의 주장은 거짓으로 보고,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홍신영
- [이슈클릭] "학대당한 아이 뒷전 가해 부모 배려" 영국의회는 지난해 이른바 신데렐라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동화 속 신데렐라처럼 자녀를 정신적으로 학대해도 부모에게 최고 징역 10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법인데요. 아동학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어떨까요. 법원이 학대사건에서 피해아동보다는 ... 전기영
- "1만 5천 원짜리를 60만 원에" 노인 울린 '떴다방' 할머니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엉터리 영상으로 뇌졸중은 물론 파킨슨병도 고칠 수 있다고 속였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할머니들이 빼곡히 앉아있는 서울 은평구의 한 빌딩 사무실입니다. 한 ... 남재현
- 중고 거래 사기, 이젠 비트코인까지 '추적 불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척하며 돈만 가로채는 '중고거래 사기'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가상화폐로 주목받은 '비트코인'을 악용한 건데, 이렇게 되면 수사 기관의 추적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 수법이었는지 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오현석
- 파키스탄 탈레반 또 학교 공격, "최소 21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탈레반'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대학교가 무방비로 당했는데, 학생 등 최소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주승 특파원입니다. 페샤와르 북쪽으로 50킬로미터쯤 떨어진 '바차 칸' 대학... 이주승
- 공공요금만 잘 내도 신용등급 오른다, 700만 명 혜택 신용등급, 떨어지기는 쉬워도 다시 올라가기는 참 어려운데요. 앞으로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만 6개월 이상 잘 내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신용등급입니다... 김경호
- [앵커의 눈] 저가항공 탈까 말까? 항공권 특가의 비밀 제주도 가는 데 7천 원, 베트남 가는 데 9천 원. 최근 저가 항공사들이 내놓은 항공권 가격입니다. 좀 비싼 커피 한 잔 정도 가격인데요. 이렇게 팔아도 항공사들 남는 걸까요? 먼저 나세웅 기자입니다. 국내선은 7천 원, 일본 ...
-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자 7명 IS가입, 테러 대비책은? 우리나라에서 일했던 외국인 근로자들 가운데 국제테러조직 IS에 가담한 사람이 7명이나 된다고 국정원이 오늘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회에 묶여 있는 테러방지법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130명이... 정동욱
- 세 불리기 급급? '국민의 당' 오락가락한 인선 기준 인적 혁신을 강조하며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이 이번에는 입법로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신학용 의원을 받아들였습니다. 영입기준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왔고 안 의원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구경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안철수 의원... 구경근
- [뉴스플러스] 아무데나 '윙윙' 드론 잡는 기술 뜬다 최근 정체불명의 무인비행체가 국가 안보나 민간인들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게 드론 막고 또 드론을 포획하는 이른바 안티드론 기술인데요. 먼저 김지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침투 역할을 맡은 드론 한 대가 ... 김지경 손병산
- 산후조리원,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으로 폐쇄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집단으로 감염돼 해당 산후조리원이 폐쇄됐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산후조리원의 신생아실이 텅 비어 있고, 산모와 가족들은 아기를 안은 채 바삐 건물을 빠져나갑... 이재욱
- 한국 관광의 해, '8백만 유커 모시기' 총력전 올해는 한중 양국이 정한 한국 관광의 해입니다.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대형공연도 열렸는데요. 중국 손님 800만 명 유치가 국내 업계의 목표인데,정부도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아리랑 선율에 맞춰 팝핀 현... 김대경
- 류현진 순조로운 재활, 시즌 초 복귀 '청신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재활과정에서 세 번째 불펜 투구를 실시했는데요. 구단의 재활 프로그램을 착실하게 소화하며 시즌 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류현진의 재활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타자를 압도하던 본래의 모습... 정규묵
- '화려하고 강렬하게' 손연재, 리우 수놓을 야심작 공개 손연재 선수가 리듬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올림픽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요. 주무기인 포에테 피봇을 활용한 고득점 전략이 눈에 띄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리우 올림픽 무대를 수놓을 손연재의 야심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탱고 선율과 어... 서혜연
- [스포츠 영상] 국제스키연맹, 정선 알파인 경기장 승인 국제스키연맹이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를 점검한 뒤 최종 승인을 내렸는데요. 이에 따라 다음 달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도 차질없이 열리게 됐습니다.
- [날씨] 한파 특보 완화, 주말부터 다시 맹추위 칼바람이 무뎌지면서 체감추위가 어제 같지는 않았습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주의보도 일시 해제가 됐고요.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보도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추위가 약간이나마 누그러진 셈이지만 내일 아침도 서울이 영하 10도, 대관령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