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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유엔의 대북제재 후속 조치로, 정부가 한·미·중 3자 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북한 지도부 제거를 포함한 한·미 군사훈련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집니다. 안철수 대표는 더민주당과 수도권 선거 연대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김종인 대... 이성일
- 윤병세 외교부 장관 "북한 관련 한·미·중 3자 대화 추진" 우리 정부, 북한을 더욱 압박하기 위해, 미국 중국과 3자 대화를 추진하고요. 독자제재 방안도 곧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지도부 제거작전이 포함된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 연합군사 훈련도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이상민
- 야권 통합론 2라운드, 김종인·안철수 날 선 공방 재개 야권통합론을 둘러싼 야권의 대결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고 소리를 높였고요. 김종인 대표는 "자제력을 상실했다"고 맞받았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야권통합 제안은 선거를 혼탁하... 장재용
- 면접관 이한구 앞에 선 김무성 "단수 추천 문제있다" 새누리당은 총선 후보자 막바지 면접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도 평가자가 아닌 후보자 자격으로 면접장에 나왔는데요. 김천홍 기자입니다.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차렷, 경례!" 공천규칙에서 김무성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이한구 공천관... 김천홍
- 무면허 고교생 3명 훔친 차로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 전북 익산에서 도주 차량과 경찰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잡고 보니 10대 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심야 시간, 도주하는 승용차 옆으로 경찰차가 빠르게 따라붙습니다. 잠시 후 승용차가 갑자기 경찰차를 강하게 들... 강동엽
- 30초 만에 자전거 슬쩍, 자전거 도둑 '몸체'만 바꿔 자전거를 보관할 때, 앞바퀴에 잠금장치를 해 두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앞바퀴는 쏙 빼놓고, 몸체만 훔쳐가는 자전거 도둑들에겐 잠금장치가 있으나 마나입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서울시 중랑구의 한 도로. 모자를 덮어쓴 채 자전거를 탄 남성이 주... 정동훈
- 하루 20건 '데이트폭력', 처벌 미온 재범 가능성 높아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를 받아봤더니 한 달 사이에 860건이 넘었습니다. 문제는 맞아도 신고를 잘 하지 않고 때린 사람은 그냥 넘어갔다가 또다시 폭력을 반복한다는 겁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대구 달서구의 한 분식집입니... 이재민
- '의처증' 60대 남성, 이웃 남성 흉기로 살해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이웃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가 붙잡혔습니다. 1년 전 다른 남성에게도 같은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세대주택 입구에 경찰 통제선이 설치돼 있... 최경재
- 봄비에 다리 끊겨 관광객과 주민들 고립, 저수지 범람 어제오늘 내린 요란한 봄비. 여름철 장대비 못지않았죠. 실제로 다리가 끊겨 마을이 고립되고 집들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황구선 기자입니다. 강을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 강원도 원주의 한 마을. 마을의 유일한 진입로인 다리 일부가 끊어... 황구선
- '차량 돌진 보복운전' 2심서도 살인미수죄 적용 운전 중에 시비가 붙자 상대 운전자를 차로 들이받아 버린 이른바 '의정부 보복운전' 사건 기억하십니까? 1심에 이어 2심 법원에서도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급정거로 시비를 벌이다 앞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립니다. 항의... 박성원
- [단독] 돈 받고 '신생아' 불법 거래한 브로커·생모 체포 신생아를 돈을 받고 거래한 브로커와 아기를 넘긴 생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제보를 받고 브로커의 행적을 추적했는데요. 두 달 만에 신생아 매매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송양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주택가.... 송양환
- 휴대전화 숨겨진 '할부이자' 연 6%, 통신사 안내 부실 휴대전화기 바꾸실 때 할부로 사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 할부금에 이자도 포함돼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것도 무려 연 6% 정도 이자인데요. 통신사들은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한 휴대전화 판... 염규현
- 신동빈 "경영권 분쟁 끝났다", 경영권 분쟁 마무리?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신동주 형제간의 대결에서 신동빈 회장이 다시 승리했습니다. 신동빈 회장 측은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끝났다고 선언했고 형은 재도전을 예고했습니다. 도쿄에서 이동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임시주총이 열리는... 이동애
- [집중취재] 다이어트 제품, 제로 칼로리 '0'의 진실 이제 날도 풀리고 옷도 가벼워질 텐데요. 외투 속에 감춰져 있던 살을 빼야 되겠다 싶어서 다이어트 시작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마냥 굶을 수만은 없고 그래서 이른바 제로칼로리 음료나 체중을 조절해 준다는 가공식품들을 많이들 찾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이... 서유정
- 활용 범위가 커지고 있는 '3D프린터', 요리도 뚝딱 3D 프린터가 요리에도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출력해서 먹는다, 상상이 되십니까? 일류 요리사들도 앞다퉈 '프린트 요리'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런던에서 이주승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스페인의 한 식당에서 요리사가 새로운 요리를 개... 이주승
- 어둠 속 빛의 생태계, '생물 발광' 능력 상상 초월 최첨단 잠수정이 등장하면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심해 생명체들이 속속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기괴한 생김새도 생김새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 이른바 '생물 발광' 능력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둠 속 빛의 생태계를 이정신 기자가 보여드리겠습니다. ... 이정신
- 베이징 명문 학군 단칸방 11억, 매년 값 치솟아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려는 중국 학부모들의 교육열. 결코, 우리나라에 뒤지지 않는데요. 학군이 좋은 지역은 단칸방 하나 값이 우리 돈 10억 원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고주룡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중국 베이징 도심의 주택가, 골목 안으로 ... 고주룡
- 美, LA 주택 마약공장 잇따른 부탄가스 폭발에 골머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약을 제조하다 주택가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시가 가스의 판매를 규제하는 법안까지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주택가에 차려진 마약 공장... 이주훈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젊은 층 '안면마비' 원인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얼굴이 갑자기 무감각해지고 뒤틀리는 안면 마비증상이 늘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증상과 치료법 알아봤습니다. 얼굴 근육이 갑자기 마비돼 1년 전 병원을 찾았던 40대 남성입니다. 시간... 조국현
- 정부, '중소기업 취업자' 학자금 상환 지원 추진 앞서도 잠깐 취업 스트레스 언급됐습니다마는 이렇게 취업난이 심각해도 취업준비생들은 중소기업에는 좀처럼 가려고 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학자금대출 상환을 도와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지난해... 이동경
- 소극 행정 공무원 징계 강화, 최대 '파면'까지 가능 늑장 업무 처리 등 소극 행정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준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대폭 강화됩니다. 인사혁신처는 경미한 소극행정이라도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고의성이 있으면 최대 파면까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 등을 내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 이경미
- 이대호 '첫 타석 초구안타', 산뜻한 시범경기 데뷔 시애틀의 이대호 선수가 고대하던 빅리그 첫 경기를 치렀는데요. 첫 타석에서 초구 안타를 뽑아내면서 역시 이대호다운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8회 말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가 초구를 안타로 연결합니다. 취업 비자 문제가 해결된... 장유진
- 구자철, 해트트릭 한 시즌 최다 골 인상적 활약 外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요즘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프로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뒤로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발휘한 선제골과, 침착하게 구석... 이명진
- [스포츠영상] 깜짝 은퇴식,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18연승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는데요. 최태웅 감독을 위한 깜짝 행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 [날씨] 서쪽 옅은 황사 밤새 더 퍼질 듯, 주 후반엔 꽃샘추위 올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밀려왔지만 다행히 강도가 약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주로 서울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만 100에서 200마이크로그램 정도의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밤에는 대기가 안정되다 보니 더 많은 지역에 황사 먼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약간... 이창민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