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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해외 북한 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13명이 집단으로 탈북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이들이 해외에서 생활하며 한국 TV 드라마와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실상을 알고, 북한 체제에 대한 회의를 느껴 집단 탈북을 결심했다는게 통일부의 설명입니다. 총선... 여홍규
-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국내 입국 해외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 13명이 집단으로 탈출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남한 방송 등을 보면서 북한체제에 회의를 느껴 탈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인 종업원 13명이 ... 이상민
- 北 해외식당 줄줄이 폐업, 외화벌이 압박에 탈북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해외 북한식당들은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외화 상납 압박은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는 게 이번 탈북의 배경이라는 분석입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의 북한 식당입니다. 2... 김세진
- 오늘 230만 명 사전투표, 2년 전보다 상승 4.13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 전국에서 230만 명가량이 소중한 1표를 미리 행사했습니다. 사전투표가 총선에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첫날 투표율은 재작년 지방선거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총선 홍보대사인 가수 설현 씨... 김진희
- 새누리당, "힘 있는 여당 뽑아야" 지지층 결집 총력 과반의석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새누리당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지도부는 수도권과 충청 등 승부처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야당 후보들의 막판 단일화 움직임을 '못난 짓'이라고 ... 김천홍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에 당력 집중 '젊은층 투표 독려'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 당력을 모았습니다. 새누리당이 공약한 '양적 완화'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경제 심판론'을 이어갔습니다. 구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잘 보고 잘 찍자" '경제주치의' 가운이라며 야구 점퍼에 기호 2번 ... 구경근
- 국민의당 "녹색 바람 북상" 호소, 정당 득표에 주력 국민의당은 수도권과 충청에서 호남에서 시작된 녹색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은 정당 득표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과 대전·충남, 경기, 인천을 오가는... 천현우
- 가는 곳마다 사과·무릎 꿇고 읍소, 여야 '반성과 사과' 여야 모두 지지층의 이탈에 심각한 위기를 느끼면서 반성과 사과를 막판 선거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 번 더 믿어달라고 읍소하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사퇴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는 정계은퇴를 언급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정동욱
- 초경합 지역 25곳이 승패 가른다 어제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됐죠. 판세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했는데요. 각 당이 자체 분석한 자료를 종합해보니 목표한 의석 수 확보의 성패는 25곳 정도인 초경합지 결과에 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병화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리... 정병화
- 야권우세 여당 도전, '1여다야'가 변수 4.13 총선 격전지, 오늘은 수도권의 대표적 야권 강세 지역인 서울 관악구를 보겠습니다. 전·현직 야당 의원 간의 경쟁, 또 수성이냐 탈환이냐 여야의 자존심 대결이 갑과 을 선거구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유림 기자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오유림
- "노골적 선거개입" 언론중재위 제소 야당 후보가 연대를 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압박을 해야 하는지, 한겨레 신문이 행동수칙이라는 것을 기사화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강하게 항의하며 언론중재위에 제소했습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일단 악수를 ... 김나리
- 박 대통령, 충북·전북 경제행보 "20대 국회 확 변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과 전북 지역을 찾아가 창조경제 추진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차기국회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기능성 마스크 팩 등 붙이는 화장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 조영익
- [집중취재] 73조 빚더미, '부실 늪' 빠진 지방공기업 1만 6,627%. 얼마 전 민간에 넘어간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 비율입니다. 지방 공기업의 부채 문제 이렇게 심각합니다. 전국 300여 개 지방공기업 빚은 모두 73조 원. 자치단체장의 공약에 따라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대신 떠안아 ... 박영일
- "시험지도 훔쳤다" 인사처 침입 공시생, 1차 시험도 조작 정부청사에 침입해 성적을 조작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다니던 대학에서 본 1차 시험 때에도 시험지를 빼돌려 고득점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에서 추천한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시험제도인데, 관리는 엉망이었습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 리포... 남재현
- [앵커의 눈] '바늘구멍' 9급 공시 D-1, 노량진은 폭풍전야 '공시생',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죠. 정부 서울청사에 침입해 합격자 명단을 조작하려던 송 모 씨도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공시생이었습니다. 내일 이 공시생 22만 명이 한꺼번에 시험을 치릅니다.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9급 공무...
- 만취 40대 광란의 음주운전, 아파트 단지 '쑥대밭' 아무리 단속을 강화해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아파트 단지를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만든 4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한쪽 전조등이 꺼진 채 앞부분이 망가진 SUV 차량이 아파트 단... 이재욱
- 엉터리 관광가이드 '활개', 가짜 자격증 판매까지 관광가이드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엉터리 설명을 하는 걸 보면 어이없을 때가 있죠. 상당수 여행사들이 무자격 관광가이드들을 고용하고 있어서인데, 이들에게 가짜 자격증을 만들어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박윤수
- 법원 "급발진 의심 사망 사고, 운전자 무죄" 세차를 하고 나온 차가 갑자기 돌진해 세차장 직원이 숨진 사고가 있었는데요. 법원이 급발진이 의심된다며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자동 세차장을 나온 검은색 차가 갑자기 튀어나갑니다. 승용차를 들이받더니 빠른 속도로 ... 전기영
- '파나마 문건' 고위층 2만 명, 중국 정부 '쉬쉬' 사상 최대 규모의 탈세 의혹이 담긴 이른바 '파나마 문건'에 중국인이 2만 명이나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홍색 귀족으로 불리는 중국 권력층이 친인척을 통해 편법으로 부를 쌓아왔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이른... 금기종
- '울릉도 오징어' 인기 넘어선 '울릉도 산나물' 생산량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울릉도 하면 오징어부터 떠오르죠. 하지만 요즘 울릉도산으로 최고의 대접을 받는 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산나물인데요. 그 인기의 비결을 박민주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90% 이상이 산으로 이뤄진 섬 울... 박민주
- 교육부, '유치원 줄서기 전쟁 없앤다' 온라인 지원 대체 아이들 유치원 보내기가 쉽지 않다 보니 부모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고 추첨 때는 본인의 대학 입시 때보다 더 긴장하는 웃지 못할 풍경이 매년 펼쳐졌는데요. 앞으로는 원서접수와 추첨,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됩니다. 김정환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김정환
- 전동차에 로봇스캐너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비밀공간' 공개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가 1,000만여 권이 되죠. 이 서고가 워낙 크다 보니 대출 신청이 들어오면 독특한 방법으로 책을 찾아주고 있는데요. 김정원 기자가 중앙도서관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또 비밀의 공간을 취재했습니다. 소형 전동차가 지하 ... 김정원
- 텍사스 추신수, 변칙 수비 뚫고 2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상대팀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또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는 이번 주말 선발 출전할 전망입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LA 에인절스는 추신수가 나올 때마다 변칙 수비를 펼쳤습니다. ... 전훈칠
- 사격 대들보 진종오 '리우행 확정', 3연속 금메달 도전 한국사격의 대들보 진종오 선수가 리우올림픽 대표선발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올림픽 3연속 금메달의 꿈이 무르익고 있는데요. 김한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50m 권총 2연패. 그... 김한석
- 도르트문트-리버풀, 옛정 뒤로하고 명승부 '클롭 더비' 리버풀의 클록 감독이 지난 7년 동안 자신이 지휘했던 도르트문트와 유로파리그 8강에서 격돌했는데요. 옛정을 뒤로하고 팽팽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양팀 관중이 한목소리로 똑같은 응원가를 부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집니다. 적장... 이명진
- [스포츠 영상] 통합 대한체육회, 새로운 출발! 통합 대한체육회가 오늘 공식 출범식을 갖고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날씨] 미세먼지 짙어, 내일 일교차 크고 '스모그 주의' 이번 주말 꽃놀이를 계획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서해상에 스모그가 추가적으로 들어오면서 내일은 서울 등 중서부와 전라도, 경남지역에서 먼지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아...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