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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총선 참패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엔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대됐고, 다음 주 외부인사를 포함한 비대위원 인선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해선 모두 복당을 허용하기... 여홍규
- 새누리당 '비대위 체제' 전환, 복당 논란 불가피 총선 참패의 수습을 위해 새누리당이 지도부 일괄 사퇴에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비대위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 문제가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현재근
- 새누리당 볼썽사나운 계파 갈등, 참패 불렀다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원인은 공천 과정에서 여과 없이 드러난 계파갈등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지지층의 등을 돌리게 만든 장면들, 이준희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공천룰을 둘러싼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의 내전은 공개, 비공개 석상을 가리지 ... 이준희
- 더민주 2기 비대위 출범, 김종인 친정체제 의지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김종인 대표가 지휘하는 2기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주류인 친노 운동권 대신 실무형 인사들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게 됩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문제는 경제다! 정답은 정권... 구경근
- 국민의당 "국회 중심축 되겠다", 국회 소집 요구 20대 국회에서 38석의 3당이 된 국민의당은 국회 운영의 중심축이 되겠다며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당장 남은 19대 국회의 임기 중에 경제법안 등을 처리하자며 임시국회 소집도 제안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20대 총선 당선자 대... 천현우
- [뉴스플러스] 과반 없는 3당 체제, 합의정치 가능할까?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 즉 151석 이상을 확보하지 못한 채 세 당이 의회의 권력을 나눠 가지게 됐습니다. 이제 어느 당도 주요 안건을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데요. 국정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여소야대, 3당 체제를 국회를 집중 분석합니...
-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朴 "노동개혁 적극 추진" 박근혜 대통령이 신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동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이 됐지만 개혁과제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란 분석입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 대통령은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에르... 조영익
- 北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실패, "발사 직후 공중 폭발" 북한이 오늘 새벽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발사 직후 몇 초 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져 공중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장승철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5시 30분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장승철
- 김일성 생일 맞아 도발, 제재 공조 균열 노린 듯 오늘은 북한의 최대 명절인 김일성의 생일, 태양절입니다. 미사일 발사를 통해 내부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국제사회를 향해서 제재를 해도 체제가 강건하다고 보여주고 싶었던 걸로 풀이됩니다. 이어서 오해정 기자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황... 오해정
- 日 열도 뒤흔든 6.5 강진, 17명 사망·1200명 부상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 일본 열도 남쪽 구마모토현을 강타했습니다. 최소 17명이 숨지고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는데 지금까지 여진이 이어지면서, 열도 전체가 지진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어젯밤 9시 2... 이동애
- '갈라지고 무너지고' 전쟁 폐허 방불, 참혹한 지진현장 평화롭던 구마모토시는 하룻밤 사이 격렬한 전쟁을 치른 현장처럼 참혹해졌습니다. 400년 넘은 문화재, 구마모토성의 성벽 일부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전재호 특파원이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주택은 차량을 덮었고, 도로에는 무너진 돌담과 깨진 ... 전재호
- [집중취재] 지표면 가까이서 강진 피해 커졌다 지진이 일어난 규슈에선 이렇게 화산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기 때문인데요. 단면을 보면, 거대한 2개의 판이 서로 부딪히고 있어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은 겁니다. 그런데 이번 지진은 일반적인 일본 강... 이정신
- [이슈클릭]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만 95명, 제조사 책임회피 '꼼수' 포착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정부 역학 조사 결과 지금까지 200명 넘게 피해를 보고 이 가운데 95명이 숨졌는데요. 검찰 수사는 올해 초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업체 ... 김태윤
- 보이스피싱, '염가판매' 미끼에 기업들도 당했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개인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작은 기업까지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물품을 싼값에 넘기겠다는 미끼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갈이나 모래를 담는 포대 자루 유통업체입니다. 최근 가뜩이나 ... 정동훈
- "위장 혈관 속 구슬 넣어 식욕 억제, 비만 치료" 좁쌀 만한 구슬로 위장의 혈관을 막아 식욕을 억제하는 비만치료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한 시간이면 간단히 시술할 수 있어 환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올해 마흔여덟 살의 고도 비만 환자인 셰... 이주훈
- 뚱뚱해지게 하는 몸속 '비만 스위치' 찾았다 비만문제, 10년 뒤면 전 세계 인구의 20%가 비만이 될 거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데요. 국내에선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가 될 이른바 '비만 스위치'를 찾아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비만 전문 병원을 찾은 대학생입니다.... 손병산
- 한류스타 보러 돌아온 유커, 유통업계 매출 '껑충' 중국 관광객 2만명이 한류스타의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실 주경기장에 모였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유커들의 방문이 최근 다시 늘면서 국내 유통업계에도 모처럼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서울 잠실 주경기장. 중국 관광객들의 행렬이... 장현주
- [앵커의 눈]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는 봄 여행 덜컹거리는 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삶은 달걀만으로도 행복했던 추억 떠올릴 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색색으로 꾸민 관광전용 열차가 전국을 누비고 있는데요. 여행 떠나기 참 좋은 날씨죠. 먼저 봄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열차의 변...
- 일본 동물원 탈출 침팬지, 전깃줄 타고 도주극 일본의 한 마을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거구의 침팬지 한 마리가 대낮에 전봇대를 타고 다니면서 한바탕 소동을 피웠습니다.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났고요. 초등학생들은 침팬지를 잡을 때까지 하교도 못했습니다. 장미일 기자입니다.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장미일
- 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땅" 주장 되풀이 일본이 한 해 외교 정책의 방향을 알리는 외교청서를 통해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공개한 2016년 외교청서입니다. 한국을 "전... 이기주
- 우후죽순 '헬스 클럽', 출혈 경쟁에 폐업 속출 건강과 미용 열풍을 타고 이른바 헬스클럽 정말 많아졌죠. 그런데 출혈 경쟁이 심해지면서 갑자기 문 닫는 곳들이 속출하고 덩달아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월곡동 주택가. 반경 500미터 안에 헬스장이 2년... 김성현
- 박병호 데뷔 첫 '2루타', 김현수도 '안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데뷔 첫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또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뽑아내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는데요. 메이저리그 소식 정희석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한국산 거포의 침묵은 길지 않았습니다. 박병... 정희석
- 올림픽 축구, 독일·멕시코·피지와 한 조 올림픽 축구 본선에서 우리는 독일, 멕시코, 피지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는데요. 최약체인 피지가 같은 조가 되면서 한국, 독일, 멕시코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각 팀의 전력, 조승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첫 상대인 피지는 전체 본... 조승원
- LPGA 투어, 이민지 2라운드 '단독 선두' 外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둘째 날, 호주 교포 이민지가 단독 선두에 나섰는데요. 장수연은 단독 3위, 김세영은 공동 4위에 올라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이민지가 정상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보기 없이 버... 장유진
- [스포츠 영상] 한화, 초반부터 실책으로 '와르르' 어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감독석을 비웠던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오늘 복귀했는데요. 오늘도 초반부터 실책을 연발하면서 LG와 힘겨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 [날씨] 올 들어 가장 많은 비, 안전사고 주의 이번 주말은 비바람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비의 강도도 한여름 못지않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mm 이상, 제주 산간은 300 이상이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는 30에서 80mm... 이창민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