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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하는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공직자와 언론인 등이 직무와 관련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 원이 넘는 식사 대접을 받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고, 받을 수 있는 선물 가격은 5만 원, 경조사비... 여홍규
- 공직자에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넘으면 과태료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령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행령 대로라면 오는 9월 말부터 공직자에게 3만 원 넘는 식사 대접이나 5만 원이 넘는 선물을 하게 되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현원섭
- 김영란법 고깃집·횟집 영향권, 선물도 제한될 듯 그렇다면 오늘 발표된 금액 기준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어느 선까지는 괜찮고 또 어떤 식사와 선물은 안 되는 건지 박민주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서울의 한 고깃집. 삼겹살 1인분에 1만 7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2인분을 먹거... 박민주
- 헌재 판단 남은 김영란법, 시행 전 위헌 여부 결론 그런데 헌법재판소가 현재 이 김영란법 일부 조항들에 대한 위헌 여부를 심리 중입니다. 법이 시행되기 전에 결론지을 예정이어서 헌재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대한변협 등은 헌법재판소에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 육덕수
- 김정은 '최고 영도자' 지칭, 새 직함 발표될까? 북한이 노동당대회 결정서에서 김정은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 영도자라고 표현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을 뛰어넘어 김정은만의 권력을 과시할 새로운 직함이 발표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7차 노동당 대회 나흘째, 북한은... 오해정
- 정부 "北 핵보유국 인정 못 해, 대화 진정성 없어" 정부는 북한의 핵보유국 주장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도발에 대비한 대북 감시와 타격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까지 미사일 도발을 거듭해놓고 군사회담을 제의한 것 역시 진정성이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장승철 기자입니다. 김정은은 ... 장승철
- 北 "김정은에 불경스러운 보도" BBC 기자 추방 북한이 입맛에 맞지 않는 보도를 해 온 영국 BBC 기자를 억류해 오다 오늘 추방했습니다. 외신을 불러 당 대회를 홍보하려다가 철저히 통제되고 고립된 사회라는 점만 드러낸 셈입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BC 기자 등 취재진 3... 전재호
- "옥시 신현우, 유해 가능성 듣고도 강행" 자리 욕심에? 옥사 측이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을 사전에 논의하고도 묵인한 이유를 검찰이 집중 수사해 왔는데요. 신현우 당시 대표이사가 자리보전, 그러니까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까 봐 판매를 강행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2주 만에 검찰에 재소... 김태윤
- 19대 국회, 가습기 대책 뒷북 논의 "그동안 뭐했나" 임기를 이제 20일 남겨둔 19대 국회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을 놓고 연일 분주합니다. 그런데 관련법은 이미 3년 전에 발의됐는데요. 여태 아무런 진척이 없었죠. 뒷북 논의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 구경근
- 아이폰 보험료 오른다, 보험금 지급 절차는 간소화 스마트폰이 고장 났을 때 애플의 아이폰의 평균 수리비는 27만 원 정도인 반면, 다른 회사 제품은 14만 원 정도 됩니다. 2배 가까이 비싸죠. 그런데 보험료는 월 5천 원 정도로 모두 비슷한데요. 국산차와 수입차의 수리비 차이에 따라서 자동차보험료를 조정... 김재경
- [뉴스플러스] "해외 감염병 또 번질라" 검역 불안 여전 하루 7만 명 정도가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입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메르스나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처럼 몇 년 전만 해도 이름이 낯선 질병들도 국경을 넘어 함께 들어오고 있는데요. 우리 '검역' 시스템은 잘 작동되고 있을... 조국현 엄기영
- 갈수록 늘어나는 기형아 출산, 환경호르몬 노출 탓? 기형아가 20년 전보다 1.5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호르몬 영향일 가능성이 큰데, 심각한 경우보다는 치료 가능한 기형아 출산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건강한 아기는 모든 부모들의 희망입니다. [최소영/임신부... 나윤숙
- "결혼 50년 내내 별거했어도 이혼 시 재산은 분할" 왜? 50년 넘게 별거해 온 부부가 이혼하면 재산분할은 어떻게 될까요? 아내가 재산형성에 기여하지 않았어도, 자녀를 키우고 시댁식구를 돌봤다면 재산을 나눠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지난 1962년, 21살이던 A 씨는... 전기영
- 초코파이 봉지에 달러 숨겨, 137억 필리핀 밀반출 초코파이 봉지 안에 달러지폐를 넣는 수법으로 100억 원 넘는 돈을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공항 엑스레이 검색기로, 지폐를 구분해내기 어렵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필리핀인 숙소를 덮친 경찰이 냉장고 문을 열... 이덕영
- 양화대교 오름방지 시설 설치 "자살소동·고공시위 막는다" 한강다리 가운데 최근 양화대교 위에서 고공 시위가 자주 발생합니다. 다른 다리보다 올라가기가 쉽게 돼 있기 때문인데, 이를 막을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20미터 높이의 양화대교 아치 위에 서 있는 남성은 세아제강 해고... 박주린
- 中 남부 폭우에 산사태 발생, 최소 31명 사망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폭우로 침수피해와 함께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지역에서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산등성이가 마치 무엇인가에 긁힌 것처럼 길게 패여 있습니다. 건물들은 지붕만 내놓은 채 흙더... 금기종
- 초등학생 스마트폰 중독, 2년 새 60% 넘게 증가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 많이들 가지고 있죠. 그래서인지 최근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눈에 띄게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우리 학생 중에 스마트폰 있는 사람 손들어볼래요?" 스마트폰을 한번 손에 쥔 초등학생들은 사용... 조윤미
- [앵커의 눈] 1조 원대 '소스시장'을 잡아라 고추장, 발효식초, 케첩. 모두 음식의 색과 맛을 북돋워주는 소스들입니다. 소금에 절였다는 말에서 유래된 소스. 조세, 살사 등 나라별로 이름도 다양한데요. 고추장의 고장, 전북 순창에 세계 각국의 소스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조재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나흘간의 황금연휴, 기대했던 경제 효과 있었을까?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임시 공휴일까지 지정해 시행했던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끝났습니다. 기대했던 경제 효과가 있었을까요? 오상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연휴 기간 무료 개장한 고궁과 지역 축제 현장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나흘간 차... 오상연
- 조선업, 구조조정 스타트 '운명의 한 주'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부터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이르면 내일 자체 긴축안을 채권단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현대중공업이 오늘부터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미포조선,... 이상민
- 與 7월 안에 전당 대회, 野 감투 놓고 신경전 새누리당이 7월 안에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탐색전을 펼쳤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은 20대 당선인 총회를 열어 공석인 당 대표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 김세로
- 공무원 인사 "학연 ·연공서열보다 실적 우선" 앞으로 공무원 인사기록카드에서 출신학교나 신상 정보는 사라지고, 대신 업무평가 기록이 강화됩니다. 학연, 지연보다 객관적인 실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겁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공직사회에서는 인사철만 되면 "연공서열 인사다", "후배 끌어주기 인... 박영일
- 필리핀판 트럼프 당선 유력, '독재' 부활 우려 필리핀에서는 대통령 선거가 한창 치러지고 있는데, 필리핀판 트럼프로 불리는 두테르테의 당선이 유력해 보입니다.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이 부통령이 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서민수 특파원입니다. 투표소를 나서는 사람들 상당수는 두테르테를 찍었다... 서민수
- 휴대용 '킬러 로봇' 등장, 곧 실전 배치 이스라엘에서 무게가 11kg밖에 안 되는 소형 킬러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휴대하기 쉽고 눈에 띄지 않게 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 현지 경찰과 군 당국이 대테러작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인질 구출작전에 투입된 특수요... 정시내
- 이대호, 이틀 연속 선발 출전 '안타' 꾸준한 활약 外 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이대호 선수가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는데요. 출전기회는 불규칙하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본인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미국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분홍색 장비로 단장했습... 전훈칠
- 손흥민, 위기설 잠재우며 2경기 연속 '골' 外 손흥민 선수가 두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골잡이 본능을 과시했는데요. 최근 흘러나온 위기론을 실력으로 잠재웠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빠른 침투와 차례로 수비를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 손흥민은 역시 승부사다웠습니다. 동료의 부상으로 얻은 선발... 이명진
- [스포츠 영상] 통산 23번째 리그 우승~ 박지성이 뛰었던 에인트호번이 네덜란드리그에서 통산 2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날씨] 출근길 비 조금, 서울 19도 등 선선한 오후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제주와 전남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해 차츰 전국으로 확산되겠는데요. 비가 지속되는 시간도 짧고 바람도 약해서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이 따르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5에서 10mm로 양도 적겠고요....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