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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상시 청문회'를 가능하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정부는 개정안이 사실상 행정부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며 헌법의 3권분립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거부권 행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야당은 20대 국회... 여홍규
- 박근혜 대통령, '상시 청문회' 국회법 거부권 행사 박근혜 대통령이 상시 청문회를 가능하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의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박상권 기자입니다.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 박상권
- 與 "대통령 고유 권한"·野 "20대 국회 재의결 추진" 오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동조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거부한 것이라고 반발하며 20대 국회에서 재의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위헌성까지 있는 법률에 대... 정동욱
- 돌아온 청문회법 운명은? '자동폐기'vs'재의결 가능' 그렇다면, 다음 주 개원하는 20대 국회가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결 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여야의 주장은 엇갈리는데 결국 법안이 다시 발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모레 19대 국회 임기 ... 이준희
- 박 대통령, AU 연설 "아프리카 상생 동반자 될 것"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와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6천 명의 아프리카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프... 조영익
- 오바마, 원폭 71년 만에 히로시마 방문…헌화·피폭자 포옹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히로시마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핵 없는 세상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원폭 투하에 대한 사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현지에서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히로시마에 도착했습니다. 세계에... 전재호
- 오바마 히로시마행, 미일 新밀월시대 과시…주변국 '우려' 오바마의 이번 히로시마 행은 미국과 일본의 신밀월시대를 상징하는 외교 이벤트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범죄국가인 일본의 과오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도쿄에서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히로시마 ... 이동애
- [집중취재] 강제징용에 원폭까지 한 맺힌 71년, 피해는 대물림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안에는 보시는 것처럼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비도 있습니다. 당시 히로시마에 살던 한국인 10만여 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피폭돼 3만 명 넘게 숨졌는데요. 생존자들은 통한의 세월을 견뎌야 했고, 고통은 후손...
- 검사장 출신 변호사 홍만표,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검찰청에 법조 비리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감당할 부분은 감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특수부 검사로 이름을 날렸던 홍만표 변호사. 검찰을 떠난 지 5년 만... 박철현
- 대한항공기 이륙 직전 엔진서 '펑', 319명 비상 탈출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엔진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승객과 승무원 3백여 명은 모두 비상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 이기주
- '꽉 닫은 지갑' 1분기 가계 소비성향 역대 최저 지난 1분기, 가계 소득이 1년 전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안 좋고 미래는 불안하다 보니 늘어난 소득만큼 지출이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이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낮 서울의 한 백화점.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품 매장과는 달리... 이준범
- "인건비 줄이자" 경기 부진에 돌아가며 무급 휴가 직장인들이 휴가를 꺼릴 이유는 전혀 없겠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는 기업들이 무급 휴가나 휴직을 늘리고 있는 겁니다. 김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대기업 사무실. 컴퓨터가 꺼진 ... 김성민
- 롯데홈쇼핑 허위자료 들통, 6개월간 황금시간 방송 정지 롯데홈쇼핑이 6개월 동안 주요시간대에 홈쇼핑방송을 못 하는 초유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방송 재승인 심사를 받으면서 허위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서입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작년 4월, 롯데홈쇼핑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재승인 심... 박민주
- "조영남 대작 화가 2~3명 더 있다" 판매 여부 수사 조영남 씨의 그림을 대신 그린 이른바 '대작 화가'가 송 모 화백 외에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다른 대작 화가들의 그림도 판매됐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입니다.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조수가 여러 명 있고, 송 ... 박은지
- 컨테이너에 '구리' 대신 '돌멩이'만, 무역 사기 기승 중고품 거래에서나 보던 황당한 사기수법이 국제무역에도 등장했습니다. 무역업체들이 수입해 온 컨테이너 상자들을 열어보니 있어야 할 물건은 없고 돌멩이와 벽돌 조각만 가득 실려 있었던 건데요. 홍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도착한 컨테... 홍신영
- [뉴스플러스] 달라진 유커, '우르르' 관광 대신 개별 관광 싼커(散客)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개별 손님'이라는 뜻을 가진 중국어로 단체가 아닌 자유여행을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예전에는 깃발 든 가이드를 우르르 쫓아다니는 중국인들이 많았다면요. 요즘은 몇 명씩 스마트폰과 관광책자를 들고 우리나...
- 100년 전 대한제국의 밤길을 거닐다, 정동 야행 축제 밤길 걸으며 100년 전 대한제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울 '정동 야행'의 막이 올랐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에 중계차가 나가 있는데요. 5월에 참 거닐기 좋은 봄밤인데, 김진희 기자! 정동의 볼거리 소개해 주시죠. ◀ 기자 ▶ 네, 서울 정동은 구한... 김진희
- "최저임금 올리느니 로봇 도입" 로봇과 일자리 경쟁 현실로? 최저임금을 올려주느니, 로봇을 쓰는 게 낫다는 맥도날드 전 최고경영자의 말이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자헛은 실제 로봇 직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로봇과 일자리를 경쟁해야 하는 세상이 현실이 되는 걸까요? 뉴욕 이언주 특파원입니다. 세... 이언주
- 대법 "법정관리 골프장 입회비 전액반환 의무 없다" 경영난으로 주인이 바뀐 골프장이 기존 회원들에게 입회비 전액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기업 회생이, 회원들의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판단한 겁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경기도에서 골프장을 운영해 온 한 업체는 자금... 박성원
- [이슈클릭] 5월에 '초미세먼지' 급증, 중국발이 절반 보시는 것처럼 오늘도 초미세먼지가 심했습니다. 5월로는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중국발 미세먼지에다 국내 원인도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전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서울 도심의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116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습니다. 어... 전종환
- 못 믿을 미세먼지 관측치, 주먹구구식 측정이 문제 그렇다면, 국내 미세먼지 예보 수준은 어떨까요. 미세먼지 측정소는 전국 321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렇게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력발전소가 집중된 충남에는 측정소가 단 7곳에 불과합니다. 이렇다 보니, 미세먼지 예보가 정확할... 김미희
- '떴다방' 여론조사 입맛대로 조작, 선관위 칼 빼들었다 지난 4월 총선 때도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소위 떴다방처럼 생겨난 업체들이 조사 결과를 임의로 조작하고 표심을 왜곡하는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선관위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4... 장재용
- 트럼프, 주류 물리치고 대선행 '매직넘버' 달성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 대의원 수 확보에 마침내 성공했습니다. 온갖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고 주류 정치인들 사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이번 주 워싱턴주 경선 승... 박승진
- 셀카의 진화, '인공지능'과 만나다 이른바 셀카, 즐겨 찍으십니까? 이 셀카 보정작업에 도가 텄다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그렇게 수고로울 필요가 없는 인공지능 셀카가 등장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즐거운 순간, 셀카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친구와 함께 있어도 셀카를 찍... 손병산
- '빠른 공 킬러' 강정호, 시즌 첫 3안타 外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쳤는데요. 역시 빠른 공에 강한 면모가 돋보였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변화구 두 개를 그대로 흘려보낸 강정호. 잠시 후 빠른 공이 날아들자 공격 본능을... 전훈칠
- 김하늘, KLPGA 복귀전 산뜻한 출발 外 일본 여자 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하늘 선수가 8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했는데요. 이원(E1) 오픈 첫날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짙은 안개로 경기 시작이 2시간 넘게 지연됐지만 김하늘은 침착하게 자신만의 플레... 김한석
- 역도와 배구의 만남, 코트 정복 노린다 여자배구 도로공사 선수들이 요즘 특별한 훈련에 한창인데요. 역도 기술을 접목해 다음 시즌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훈련장에 울려 퍼지는 기합 소리. 힘겹게 역기를 들어 올리는 이들은 역도가 아닌 배구 선수들입니다. [이희... 서혜연
- [스포츠 영상] '상대팀 기 꺾는 철벽수비' 프로야구 넥센의 3루수 김민성 선수가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4회에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습니다.
- [날씨] 미세먼지 밤새 짙어져, 주말에도 '조심' 이번 주말도 미세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옅어졌던 미세먼지가 밤새 다시 짙어지겠고요. 주말인 내일도 많은 곳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남과 전북지역은 종일 나쁨,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도 오전 한때 먼지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