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망명설이 떠돌았던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 태영호 공사가 가족과 함께 국내로 입국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체제선전을 담당했던 태영호 공사는 탈북 외교관 가운데 최고위급으로, 북한 고위층 탈북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민구... 이성일
-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가족과 함께 한국 입국" 제3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던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최근 국내에 입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체제에 염증을 느껴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탈북한 외교관 가운데 최고위직으로 평가됩니다. 먼저 조영익 기자가... 조영익
- '금수저 출신 베테랑 외교관' 태영호 북한 공사는 누구? 태영호 공사는 서유럽에 정통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외신기자들과 빈번히 접촉하면서 북한체제를 옹호하는 공개 연설도 여러 차례 했습니다. 태영호는 어떤 인물인지 런던 박상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런던 서부 외곽 일링의 주택가에 위치한 주영국 북한대... 박상규
- 상납압박·처형공포, 北 고위층 인사 줄줄이 '탈북' 이처럼 북한에서 최상류층으로 꼽히는 인사들의 탈북이 최근 들어 잦아지는 모습인데요.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한 상납압박에다 공포정치로 인한 절망감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북한 고위층의 탈북은 구 소련 붕괴 직후인 9... 구경근
- 한민구 장관 "지역 요청하면 제3후보지 검토하겠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찾아가 주민들과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드 배치 결정 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제3후보지는 지역민들이 요청하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장승철 기자입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 장승철
- 여자 육상 5천 미터, 메달보다 더 빛난 '올림픽 정신' 여자 육상 5천 미터 경기에서 이번 올림픽 최고의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바닥에 쓰러진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달리는 감동적인 장면인데요. 승리보다 함께 달리는 것을 선택한 두 선수에게,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실천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이기주
- 새로운 '체조 여왕' 바일스, 첫 출전에 4관왕 등극 새로운 체조 여왕이 탄생했죠. 미국의 바일스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4관왕이 됐는데요. 불우한 환경을 딛고 정상에 오른 바일스에게 전 세계인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경쾌한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재민
- '단거리 최강국' 자메이카, 그 원동력은?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죠. 온몸이 탄탄한 근육질인 우사인 볼트. 바로 자메이카의 육상 선수인데요. 이 중남미의 작은 섬나라가 요즘 세계 육상을 주름잡고 있습니다. 도대체 자메이카 선수들의 원동력은 뭘까요. 김재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20... 김재경
- 러시아 다이빙 우승후보, 얼굴부터 떨어져 '0점' 굴욕 그런가 하면 남자 다이빙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러시아의 선수가 그만 얼굴로 입수하는 실수를 해서 0점 굴욕을 맛봤습니다. 올림픽의 중압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에게서도 황당한 실수를 만들어냅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남자 3m 스... 서혜연
- '리시브 불안'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막혀 4강 진출 무산 우리 선수들 다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남는 하루였는데요. 40년 만에 메달을 기대했던 여자 배구는 8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올림픽 구기 종목에서 쭉 잘해 왔기 때문에 좀 더 아쉬움이 남게 됐는데요. 전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 전준홍
- 리우 10-10 목표 '빨간불', 효자 종목 '태권도'에 기대 레슬링에서는 류한수 선수가 패자부활전 끝에 동메달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태권도 대표팀이 금맥 캐기에 나섭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류한수의 출발은 산뜻했습니다. 투혼의 동메달을 딴 김현우의 응원을 받으며 16강전... 정희석
- 여자 골프 '금빛 코스' 공략법은? "11·13번 홀이 승부처"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종목이죠. 여자 골프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 다들 쟁쟁한데요. 전망은 어떤지 이명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LPGA 무대에서 동고동락하며 우리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최나... 이명진
- 리듬체조 첫 메달 도전 손연재, 최대 적수는 리자트디노바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에 주목이 집중된 선수 중 한 명이죠.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최대 적수는 우크라이나의 리자트디노바 선수인데요. 두 사람 지금 컨디션과 각오는 어떤지 손령 기자가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손연재가 휴식을 취하는 사이 리자... 손령
- 정육식당이라 믿었는데, 3등급 한우 1등급으로 둔갑 한쪽에서는 고기를 팔면서 또 다른 쪽에서는 구워먹을 수 있는 이런 곳을 정육식당이라고 하죠. 일반 고깃집보다 값은 저렴하지만 '정육'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고기의 질은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에 찾는 분이 많은데요. 그런데 한우 등급과 원산지를 속여 판 정육식... 박진준
- 한강에 소·돼지 사체 수십 구 버린 무속인 검거, 굿 하고 버렸나 한강에서 도축된 소와 돼지 사체 수십 구가 연달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누가 버린 건지 추측이 무성했는데 알고 보니 무속인이 굿을 할 때 쓰고 버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일주일 전, 서울 한강 잠실 상수원보호구... 이덕영
- '전 국민 혜택 준다더니…' 검침일 따라 전기요금 제각각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사용분 전기요금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데요. 많은 가정들이 누진제에 걸려서 요금이 몇 배씩 뛰었다고 합니다. 정부의 누진제 완화 혜택은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김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식구가 사는 이호연 씨 가족... 김성민
- [집중취재] 폭염 속 연료 절감하는 '차량 에어컨' 작동법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주차돼있던 차에 타면 온실에 들어온 것처럼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에어컨부터 켜기 마련인데요. 얼마 전, 이런 가정용 에어컨을 알뜰하게 쓰기 위해서는 설정 온도는 너무 낮지 않게, 대신 강풍으로 쓰는... 정동훈
-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실무근", 문건에 담긴 내용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MBC가 어제 보도한 우병우 수석 특별감찰 유출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정 언론사 기자와의 전화통화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MBC가 입수한 문건 자... 정동욱
- 장소 가리지 않고 보험금 타낸 보험사기의 달인 버스나 지하철은 물론 대형 마트나 영화관에서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험 사기를 벌여 온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1년 반 사이에 24번이나 보험금을 타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윤정혜 기자입니다. 버스 앞 자리에 앉아있는... 윤정혜
- '눕고 미끄럼타고' 술 취해 100억짜리 닥터 헬기 파손 응급 환자 후송에 쓰는 100억 원짜리 닥터 헬기가 파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병원 헬기장에 침입해 망가뜨린 건데요. 매년 30여억 원의 운영비까지 드는데도 보안은 빵점이었습니다. 고병권 기자입니다. 캄캄한 밤, 남성 3명이 대형 헬기를... 고병권
- 법원 "일조권 침해 아파트 공사 중지하라" 고층 아파트가 늘면서 일조권 분쟁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웃의 일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파트에 대해 법원이 공사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창 밖으로 청계천이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한 아파트입니다. 6년 전 아파트가 지어질... 박철현
- 박근혜 대통령 "중앙·지방정부는 공동 운명체" 박근혜 대통령은 전국 시도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정부가 '공동운명체'로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의 활력을 위해 관광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가상현실 등의 ICT... 조영익
- 수영장서 아파트 분양 홍보를? 이색 마케팅 '봇물' 폭염 때문에 요즘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반기보다 더 많은 물량을 내놓은 건설사들은 한 명의 청약자라도 더 잡기 위해 이색적인 분양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수영... 김장훈
- 유럽 열차 잇단 흉기 난동, "열차 타기 무서워요" 요즘 유럽 각국의 열차에서 끔찍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스위스, 오스트리아같이 치안이 좋은 나라에서도 사건이 일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리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오스트리아 서쪽 국경지대 슐츠역. 독일 국적의 60대... 권순표
- 중국 폭염에 '차양 오토바이' 유행, 교통사고 속출 우리처럼 중국도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는데 햇빛만이라도 가려보겠다고 운전자가 임의로 이렇게 차양을 단 오토바이들 때문에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떼를 지어 도로를 주행하는 오토바이들. 마치 양산을 쓴 것처럼 상당... 김연석
- 폭염에 뜨거워진 바다·호수, 물고기는 떼죽음 폭염에 강과 바다도 펄펄 끓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온도가 무려 30도를 오르내릴 정도인데요.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이 이어지면서 한창 출하 준비 중이던 어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정영민 기자입니다. 손바닥만 한 우럭들이 흰 배를 드러낸 채... 정영민
- 개성 '톡톡' 튀어야 산다, 달라지는 국회의원실 넓직한 소파와 커다란 책상 일색이던 국회의원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사무실을 색다르게 꾸미는 국회의원들. 이준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국회의원 300명의 사무실이 모여있는 의원회관. 이곳에서 7명 안팎... 이준희
- 러시아 도핑 파문 속 '육상 여신'의 나홀로 도전 러시아의 육상 여신으로 불리는 클리시나 선수, 러시아 육상이 리우 올림픽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 자격을 얻어 경기를 치렀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이번 대회 유일한 러시아 육상 선수인 클리시나가 멀리뛰기 예선에 나섰습니다. 집단... 장유진
- 54살 최고령 출전 선수, 암 이겨내고 요트 금메달 外 이번 대회 요트에 출전한 54살의 최고령 선수가 암을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소식들, 이동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한 아르헨티나 혼성 요트팀이 손을 번쩍 들며 환호합니다. 54살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나이가... 이동경
- [스포츠 영상] "할 수 있다" 박상영, 환영 속 귀국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이 말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 펜싱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가 환영 인파 속에 오늘 귀국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열대야 점차 물러나, 낮 더위는 여전 끈질기게 이어지던 열대야의 기세가 꺾였습니다. 높은 하늘로는 서늘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습도가 낮아지고 밤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서울 등 일부 대도시 지역에서만 열섬 효과로 인해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요. 최대 고비를 넘겼기 때문... 임성은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