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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친환경 인증을 위조한 식재료들이 학교 급식에 쓰였다가 적발됐습니다.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 입찰담합, 뇌물 비리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특별 수사팀을 꾸려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일
- 검찰, '우병우·이석수 의혹 규명' 특별수사팀 구성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별도의 수사팀을 꾸리기로 한 건데, 민정수석과 특별감찰관을 대상으로 전례 없는 동시수사를 벌이게 됐습니다. 전기영기자... 전기영
- 곰팡이 감자가 유기농? 학교급식 위생 상태 엉망 정부가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였습니다.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는데, 특히 식탁에 올라가는 식재료의 위생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먼저 전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곰팡이가 핀 감자들이 창고 구석에 군데군데 쌓여 있습니다. 감자를 ... 전종환
- 입찰 담합에 뇌물까지, 학교 급식 비리 대규모 적발 얼마 전 지방의 한 초등학교 급식 사진입니다. 꼬치 한 개와 우동, 단무지 달랑 한 개. 다른 날은 멀건 국물에 김치와 오이 한 조각. 사진들이 SNS상에 퍼지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분노했는데요. 이러한 급식이 제공되는 구조적인 원인이 있었습니다. 입찰과정에... 김정환
- 개학하자마자 집단 식중독 속출, 급식 또 '비상' 이런 가운데 무더위 속에 개학을 한 학교들 사이에서 집단 식중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만 700명이 넘습니다. 조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생 4백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 서울... 조현용
- [단독] 북한, '식량·외화·식수' 부족…삼중고 인정 지난 5월 북한 노동당 대회 이후 당 간부 교육용으로 작성된 내부문서를 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김정은의 교시가 담긴 이 문서에는 식량과 식수, 그리고 외화 부족 상황을 이례적으로 언급돼 있는데요. 대북 제재로 인한 위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세진 ... 김세진
- 북한, 탈북 막으려 판문점 인근 지뢰 매설…유엔사 "규탄" 이런 가운데 북한이 판문점 인근 북측 지역에 최근 대인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 이후 동요된 병사들의 탈북을 막기 위한 의도로 보이는데요. UN군 사령군은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북... 김세로
- 15년 만에 국내서 콜레라 발병, 오염된 생선회 탓?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가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59살 정 모 씨가 설사 증세로 병원을 찾은 건 지난 11일입니다. 탈수가... 송정근
- 주사기 재사용? 'C형간염' 또 집단감염, 벌써 세 번째 서울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다나의원을 시작으로 벌써 세 번째 사태인데요. 이번에도 주사기 재사용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엄기영 기자입니다.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서울의 한 동네 의원입니다. 인근 주민들 ... 엄기영
- '마이애미 해변도 덮쳤다' 美플로리다, 지카감염 확산 우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카 감염자들이 추가로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명 관광지인 마이애미 해변을 찾은 여행객들이 감염된 건데요. 지카가 미 전역으로 확산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이진희 특파원입니다. 환상적인 해변 풍경으로... 이진희
- [뉴스플러스] '구멍' 뚫린 매연저감장치, 연비 높이려 불법 개조 자동차 엔진과 배기구 사이에는 'DPF'라고 불리는 이런 매연저감장치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화학적으로 걸러내고, 이산화탄소와 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2005년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새 경유차엔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덕영
- 수능 앞두고 유명학원 원장 잠적, 원생 발 '동동' 서울 목동의 한 유명학원 원장이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돌연 잠적해버렸습니다. 당장 전기까지 끊길 예정이라 수능을 코앞에 둔 학생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수험생 160여 명이 공부하던 서울 목동학원가의 재수학원입니... 윤정혜
- 영화배우 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 경찰 "확인 중" 배우 엄태웅 씨가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엄씨를 고소한 여성은 현재 사기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엄태웅 씨에 대한 고소장이 검찰에 접수된 건 지난달 15일이었습니다.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인 30... 정동훈
- [현장M출동] 30분 만에 동안 효과? 필러 불법 시술 주의 부작용 없이 가슴을 풍만하게 해 주고 30분 정도의 시술 시간으로 눈 밑을 도톰하게 해 준다는 이런 광고. 요즘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필러 시술 광고입니다. 과연 안전할까요?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서유정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서유정
- 가슴 커진다는데…한방 미용 시술, 그 효과는? 한의학은 그 치료범위가 넓어지면서 다이어트나 성형 시술에도 침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것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본인의 가슴에 불만이 있었지만 수술은 내... 이준범
- 2억 넘는 페라리 만취 교통사고, 서로 견인 미뤄 방치 한밤중 만취한 운전자가 2억 원 넘는 스포츠카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평소 같으면 부리나케 달려와 경쟁을 벌였을 견인차들이 차 끌고 가라고 서로 견인을 미뤘다는데요. 무슨 사연인지, 전재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흰색 차량의 앞범... 전재홍
- "주삿바늘로 찔렀어요" 공립유치원 교사 원생 학대 의혹 충남의 한 공립유치원 교사가 대여섯 살 난 원생들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주삿바늘로 수시로 찔렀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아이의 팔뚝 부분이 시뻘겋게 물들어 있습니다. 5살... 조명아
- 하와이서 우주복 입고 1년간 '가상 화성생활', 왜? 사방이 황량한 땅에 온통 암석과 흙으로 뒤덮여 있는 이곳. 우주의 다른 행성인 화성 같지만, 사실은 우리 지구입니다. 하와이의 한 화산 지역에서 과학자들이 1년 동안 가상으로 화성에서 생존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어떠한 성과가 있었을까요? 정시내 기자가 보도... 정시내
- "3차 청문회 하겠다" 세월호 특조위 조사 기간 논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다음 달 초 3차 청문회를 열겠다며 정부와 언론사 관계자 등에게 증인출석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1년 반 동안인 특조위 조사활동 기간이 끝났다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세월호 특조... 박성원
- '좌충우돌' 특조위, 법 절차 어기고 '특별 조사' 세월호 특조위는 각종 탈법과 부조리가 불러온 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예방책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기관입니다. 그런데 이런 특조위가 오히려 법적인 절차를 무시하면서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세월호특조위 직원들은 ... 김나라
- 엇갈린 올림픽 특수…홈쇼핑 '흡족', 치킨 '미흡' 이번 리우 올림픽 기안 동안 전통적인 올림픽 특수 상품들은 기대만큼 매출 상승효과를 못 봤다고 합니다. 반면 브라질과의 시차가 커서 오히려 재미를 본 업종도 있다는데요. 엇갈린 업계의 표정을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자 펜싱의 박상영 선... 박민주
- "헤쳐 모여"…힘 얻는 '제3지대' 정계 개편론, 왜? 새누리당의 친박 주류 지도부에 이어서 곧 선출될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도 주류인 친문재인계가 장악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자 이른바 제3지대 정계개편론이라는 게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현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현재근
- 中 지옥철에 '요금 3배' 비즈니스석 등장, 찬반 논란 쾌적하고 넓은 비즈니스석 하면 비행기를 떠올리실 텐데요. 중국 지하철에 일반 요금보다 3배나 비싼 비즈니스석이 등장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중국 남부의 신흥 산업도시인 선전시의 지하철역입니다. 일반 승차권보다 3배가 비싼 ... 금기종
- 버스 안에 든 쥐? 中 소매치기, 기사·승객 힘 합쳐 제압 중국의 버스에서는 소매치기가 극성이어서 치안당국이 대대적인 근절 캠페인을 펼 정도라는데요. 이따금 버스 기사와 승객들이 힘을 합쳐 소매치기를 잡는 일도 있습니다.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소매치기가 여자 승객의 휴대전화를 잽싸게 낚아챈 뒤 버스에... 김연석
- 아프리카 마음 열었다, 오지 누비는 이동병원 '코리아 에이드' 우리 의료진이 아프리카의 오지로 찾아가 진료하는 이른바 '코리아 에이드'사업이 지난봄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의료 혜택을 받아본 적 없는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35... 최경재
- '올림픽 챔피언' 박인비 금의환향, "태극마크가 힘 됐다"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 선수가 금의환향했습니다. 가슴에 단 태극마크가 큰 힘을 줬고, 시상대에서 들은 애국가는 인생 최고의 노래였다고 말했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한 박인비. 어머니... 민준현
- 볼티모어 김현수 "한국인 빅리거 자존심 지킨다"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꾸준한 활약으로 주전급 대우를 받고 있는데요. 한국인 타자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김현수는 오늘도 출루 본능을 잊지 않았습니다. 수비에서도 갈수록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시즌 내내 3할 ... 전훈칠
- [스포츠 영상]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 오늘 출국 또 하나의 지구촌 축제죠.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오늘 출국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더 덥고 자외선 강해져, 서쪽 오존 조심 오늘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덕에 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도 줄고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35도까지 치솟겠고요. 모레까지는 33도를 넘나들겠는데요. 금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단비가 오면서 폭염이 약간 완화되겠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