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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함경북도 풍계리에서 핵실험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첫 핵실험 10년과 노동당 창건일이 겹치는 이번 주말에 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아파트 주민] "모자 벗겨, 모자 벗겨." 입양... 이성일
- 北 한 달 만에 또 '핵실험' 징후, 주말이 1차 고비 북한이 5차 핵실험 한 달 만에 다시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첫 핵실험 10주년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먼저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국의 상... 김세진
- 한미 "비상 대기 태세 유지", 감시전력 운용 확대 군 당국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 비상 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거리의 미사일을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하거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로 핵 공격 위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정호 기자입니다. ... 김정호
- 순직 해군 유족 "나라 위해 바친 아들 명예 기억해달라" 한미연합훈련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해군 장병 유족들이 보여준 의연함이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뒤늦게 애도의 물결이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빈소가 한산했다는 사실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희생에 우리가 너무 무관심한 건 아닌지 다시 한번 ... 정동욱
- 오늘 밤 남부지방 '또' 폭우 예보에 긴장, 2차 피해 우려 오늘 밤 남부지방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차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긴장에 휩싸여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이 시각까지 복구작업이 ... 최지호
- [단독] 울산혁신도시 허술한 배수시설, LH 부실 설계 의혹 이번에 울산의 태풍피해가 컸던 이유 중 하나로 울산 혁신도시의 허술한 배수 시설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이 사전조사를 부실하게 한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혁신도시 설계 당시의 재해영향성 검토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 리포... 설태주
- 태풍 피해 자초한 마린시티, 이번엔 복구 차별 논란 안전보다 조망권을 중요시해 피해를 키웠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는 다른 곳보다 빠르게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해상 방파제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 중인데 이 역시 논란입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높은 파도가 초고층 건물 사이로 밀... 김기태
- 태풍 지나가고 쓰레기장 된 항만, 운영 차질 태풍은 갔는데 울산항은 여전히 마비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전례 없이 밀려든 막대한 양의 쓰레기 탓인데요. 선박 입출항은 물론 건조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부서진 냉장고며 생활쓰레기, 나뭇조각까지 울산항이 거대한 쓰레기장... 조창래
- [뉴스플러스] 약한·소형 태풍? 방심 부르는 한국형 등급 태풍의 위력은 나가사키 원자폭탄의 만 배에 이릅니다. 이런 태풍이 우리 기상청은 소형이다, 약하다는 등급도 붙이는데요. 이번 차바 때도 그랬습니다. 얼핏 들으면 태풍이 약해 보이죠.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이런 등급을 쓰지 않습니다. 슈퍼태풍, 강하다 못해 ... 이정신
- 박 대통령 "VR,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의 기술" 박근혜 대통령이 2016 DMC페스티벌에 여러 행사 중 하나로 열린 가상현실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가상현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면서 산업 전반의 혁신도 강조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지난 1일부터 MBC 상암문화광장에... 조영익
- 공급 축소하니 '고공행진' 집값, 지금이 상투? 주택 공급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온 이후, 아파트 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집이 부족해질지 모른다'는 수요자들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추세가 지속될 지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김장훈 기자입니다. 대규모 분양에 나선 경기도... 김장훈
- "지인 결과 미리 보려고" 15분 만에 털린 인사처, 보안 구멍 며칠 전 5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명단을 유출 시킨 범인이 평범한 공대 대학원생이었습니다. 지인이 붙었는지 보려고 해킹을 했는데 15분 정도 만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지난 4일 저녁, 5급 공무원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이 ... 이승섭
- 경주마 도핑 적발해도, 마사회 "배당금·순위 그대로" 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운동 선수에게 약물을 투여하는걸 도핑이라고 하죠? 전력으로 질주해야 하는 경주마도 이런 도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핑사실에 대한 공개 없이 경기 결과대로 배당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레이스... 이준희
- 방송인 김제동 '영창 발언' 논란, 국방부 "기록 없다" 군 장성 부인을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영창 다녀왔다는 방송인 김제동 씨 말의 진위 여부를 놓고 국회가 들썩였습니다. 국방부는 그런 기록이 없다고 밝혔고 김 씨는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벼들면 답이 없다고 반응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발단... 장재용
- '6살 딸 살해' 양부모 현장검증 "망보며 시신 태워" 입양해 키우던 6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까지 유기한 양부모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살인죄를 다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현장검증은 경기도 포천, 6살 아이가 숨진 집에서 시작... 이덕영
- [이슈클릭] 보험 적용했더니 더 비싸진 '초음파', 혜택은 어디로? 출산 장려를 위해 이달부터 임산부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됐죠. "의료비 부담이 없는 출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진료비가 더 비싸져 임산부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쌍둥이 산모는 2배, 세쌍둥이는 3배를 내야 할 상황입니다. 누... 조윤정
- "美, 저렴한 병원 고르면 현금 보상해준다" 미국도 병원마다 치료비나 검사비가 천차만별인데요. 그래서, 환자들이 의료비를 비교해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가 등장했고, 일부 보험사들은 치료비가 저렴한 병원을 선택한 환자에게 보상금까지 주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이진희 특파원입니다. ◀ 리... 이진희
- 美 전역 무서운 광대 공포 골머리, 휴교령까지 미국에 이른바 무서운 광대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대 옷을 입고 사람들을 놀라게하던 핼러윈데이 장난이 아이들을 노린 범죄로까지 번지면서 휴교를 결정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운전 중 길가에서 마... 이주훈
- 노벨평화상에 평화협정 주역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가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콜롬비아에서 52년간이나 지속된 유혈 내전을 종식시키려는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카시 쿨만 피베 위원장/노르웨이 노벨위원회] "2016... 정시내
- [앵커의 눈]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찰나의 예술' 불꽃놀이 독일의 유명 철학자는 불꽃놀이를 예술의 원형이라고 말했습니다. 완성된 그 순간 사라지는 덧없음. 붙잡을 수 없는 아름다움의 속성이 불꽃놀이에 잘 담겨 있다는 겁니다. 가을 축제철을 맞아 곳곳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런 불꽃놀이가...
- 미래부 국감 "네이버도 김영란법 대상 포함돼야" 미래창조과학부 국정 감사에서 대형 포털도 김영란법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형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의 송출료 지급에 관한 문제와 국감 운영방식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여론 영향력이 높은 네이버 같은 대... 천현우
- 배치지연에 툭하면 취소, 무용지물 '닥터헬기' 교통사고 당한 두 살 아기가 치료받을 병원을 제때 못 찾아서 결국 숨졌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헬기 상황도 엉망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문제인데요. 조국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후 5... 조국현
- 추신수, 호수비에 유일한 타점…강정호, 시즌 마치고 귀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토론토가 텍사스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과감하고 멋진 수비와 함께 팀의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지난해 토론토 바티스타의 '방망이 던지기'를 시작으로 올해 빈볼... 정규묵
- '진땀 나는 역전승' 슈틸리케호, 고질적인 수비불안 外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의 진땀 나는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그런데 수비가 여전히 불안해서 월드컵 최종 예선 최대 고비인 이란 원정이 험난할 전망입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공격은 합격점을 줄만 했지만, 수비는 이번에도 낙제... 김한석
- [스포츠 영상] '리우 올림픽의 감동을 전국체전으로…' 전국 체육대회가 오늘 충남 아산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는데요. 은퇴를 앞둔 박세리 선수가 성화 최종 점화 주자로 나섰습니다.
- [날씨] 밤새 남부지방 집중호우, 비 온 뒤 기온 '뚝' 비가 오는 지역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잇따라 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빗줄기도 굵어질 텐데요. 새벽부터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부 남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100mm 이상, 충청도에도 20에서 60... 임성은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금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