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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서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단속에 나선 우리 해경 고속단정을 들이받아 침몰시켰습니다. 중국어선이 해경 배를 침몰시킨 건 처음으로 이 어선은 중국해역으로 달아났습니다. 태풍이 휩쓴 남부지방에 또 많은 비가 내려 복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 전봉기
- '불법조업' 中 어선이 들이받아, 해경 고속단정 침몰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이 단속에 나선 우리 해경의 고속단정을 들이받아 침몰시켰습니다. 바다에 빠진 대원은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중국어선은 사고를 낸 뒤 중국 해역으로 달아났습니다. 박주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천... 박주린
- 꽃게철 단속 강화에 中 어선들 조직적 폭력 저항 중국 어선이 해경 고속단정을 침몰시킨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실제 이들이 단속에 저항하는 모습 보면 살벌합니다. 게다가 갈수록 조직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띄어가고 있는데요. 전재홍 기자입니다. 중국 어선에 접근하는 고속단정을 향해 중국 선원들... 전재홍
- 허리케인 '매슈' 아이티 900명 사망, 미국도 피해 속출 우리도 태풍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미국은 허리케인 때문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도 미국이지만 허리케인이 이미 휩쓸고 간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아이티는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사망자도 9백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현원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현원섭
- 日 아소산 36년 만에 대분화, 연기 치솟고 정전 사태 그런가 하면 일본에서는 오늘 최대 화산인 아소산이 분화했습니다. 폭발까지 동반하면서 화산연기가 관측이래 가장 높이 치솟았고 반경 수 킬로미터 내의 마을들은 화산재, 화산 자갈로 범벅이 됐습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아소산을 비추고 있던... 전재호
- 장비 부족에 비까지, 태풍 피해복구 이중고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우리나라 지역 주민들도 얼마나 상처가 크십니까? 울산과 부산 등에서는 주말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복구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어젯밤부터 또 비가 와서 일을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물 바다가 ... 이용주
- 미끄러지고 들이받고,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는 빗길 교통사고도 많았습니다.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승합차 한 대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팔 내리세요. 팔!" 구조대원들이 차 안에 갇힌 사람들을 꺼내기 위해... 윤정혜
- 돈 안 냈다고 이송지연? 골든타임 놓친 응급환자 사망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노인 응급 환자가 이송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숨졌습니다. 이유는 병원비 8만 5천 원 때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급차 기사가 이동용 침대를 끌고 요양병원으로 들어옵니다. 10분 ... 윤파란
- [현장M출동] 아파트 고급 편의시설 경쟁, 부담은 누가? 깨끗한 실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그리고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카페에다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까지. 이게 다 아파트 단지 안에 꾸며진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이런 시설이 단지 안에 다 있으면 참 편리하겠다 싶은데요. 문제는 관리비용입니다.... 김준석
- [집중취재] 9천억 원 날린 군인공제회, 손실 이유 알아보니 군인들의 복지기금을 운용하는 군인공제회가 잘못된 투자로 9천억 원 넘는 돈을 날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군 출신들이 투자에 깊이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군인공제회 소유 땅입니다.... 이재민
- 트럼프 음담패설 파문, 대선 앞두고 최대 악재 등장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있는 공화당 후보 트럼프에게 대형악재가 터졌습니다. 유부녀를 유혹한 경험담과 여성을 비하한 음담패설을 담은 녹취 파일이 공개된 건데요.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 장미일
- 또 뒤집어진 '삼성 vs 애플' 특허 소송 결말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서 또다시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1심은 애플이, 2심은 삼성전자가 승소했는데 이번 재심리에서 또다시 애플이 이겼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이번 판결의 의미 짚어드립니다.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를 누... 김세의
- 美 운전 중 스마트폰 단속하려고 버스까지 동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법으로 금지하고 아무리 위험을 강조해도 좀처럼 줄지 않죠. 전화기를 숨겨가면서 쓰는 운전자도 늘었는데요. 이런 운전자를 잡기 위해서 미국 경찰이 동원한 방법 보실까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주차된 경찰... 이주훈
- [이슈클릭] 거리의 스컹크? 가을악취 '은행' 열매 수거작전 이맘때 도심 거리 걸을 때, 땅에 떨어진 이거 밟지 않으려고 신경 좀 쓰이실 겁니다. 거리의 스컹크라고도 불리는데요. 고약한 은행 열매 냄새. 대책은 없을까요?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버스 정류장, 나뭇가지에 마치 노란 포도송... 김진희
- '쓰레기 아닙니다' 커피 찌꺼기로 도심 농업 재활용 커피 뽑고 나오는 커피찌꺼기. 커피점 몇 군데서 나오는 것만 모아도 그 양이 상당할 텐데요. 유럽에선 이 커피찌꺼기를 기발하게 재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권순표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여지없이 남게 되는 찌꺼기. 뜨거운 물로 ... 권순표
- 모란시장 맞불 집회 "개고기 반대" vs "생존권 문제" 개고기 판매로 유명한 경기도 모란 시장에서 오늘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생업을 막지 말라는 상인들이 각각 집회를 열었습니다. 개고기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1960년대 초부터 개고기 판매를 해 온 경기도 성남의 ... 김수근
- 모델하우스도 뉴스도 척척, 실생활 곳곳 가상현실 열풍 VR, 버츄얼 리얼리티, 가상현실이라고 하죠. 갈수록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VR의 더 새로운 세계를 이경미 기자 보여드립니다. 한 남성이 VR 기기를 쓰고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축구공으로 헤딩 게임을 합니다. 한 영화 주인공... 이경미
- 중금속 중독, 대상포진 부른다…예방법은? 대상포진은 걸렸다 하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데요. 의외로 중금속 중독과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40대 대상포진 환자의 가슴 부위입니다. 빨갛게 물집이 잡혔던 자리에 붉은 딱지가 내려앉았습니다. 통증이 ... 나윤숙
- 게임도 하고 기부도 하고,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아이디어들 스트레칭으로 건강 챙기기, 또 이웃에게 기부하기. 실천은 생각보다 참 어려운 것들인데요. 게임을 통해서 쉽게 실천하게 해 주는 아이디어들을 김경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지하철 승강장 위에 비슷한 모양의 그림들이 붙어 있습니다. 미세하게 다... 김경호
- 폭탄에도 멀쩡, '신종화폐' 뜻밖의 약점은? 영국에선 요즘 새 플라스틱 화폐를 놓고 극한 실험들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시죠. 런던에서 박상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차 바퀴에 밟혀도, BB탄 공격에도 멀쩡합니다. 소형 사제 폭탄까지 터뜨렸지만 약간의 얼룩만 남았을 뿐... 박상규
- 오승환 성공적인 첫 시즌, 기분 좋은 귀국 外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 선수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올 시즌 중간 계투로 출발해 감독이 믿고 쓰는 마무리로 자리 잡은 오승환. 76경기에서 6승 1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2로 성... 장유진
- 장하나, 3라운드 단독 선두 '시즌 3승 보인다' 外 LPGA 투어에서는 장하나 선수가 타이완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에 올라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장하나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3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성공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김한석
- [스포츠 영상] V리그 우승을 기원하며~ 프리리그 개막을 앞두고 대한항공 배구단이 연고지인 인천에서 팬싸인회를 열었습니다.
- [날씨] 밤새 찬바람, 내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가을 추위 대비는 단단히 하고 나가셨나요. 밤이 되면서 찬바람이 강해져 서울의 체감온도가 1시간에 1, 2도씩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가파르게 내려가서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푸른 색으로 보이는 내륙 많은 지방에 10도...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