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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이병호 국정원장이 국감에 나와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 내용이 사리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인권 결의안에 기권한다는 정부 결정이 표결 2시간 전 미국에 통보됐다는 미국 외교문서가 나왔습니다. [선박 제조업체 관계자] "(배가) 빠그라지니까... 이성일
- 국정원장 "송민순 회고록 '쪽지' 존재 확인 중"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내용이 오늘은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UN 표결과 관련해 북한과 접촉한 것 자체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놀란이 된 쪽지는 존재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이준희
- 北과 '기권' 교감, 동맹국인 美엔 막판 통보? UN 북한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노무현 정부는 문의였든 통보였든 사전에 북한과 접촉했습니다. 하지만 동맹국인 미국에는 표결 직전까지 통보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10여 일 뒤,... 장재용
- "문 전 대표가 밝혀야", "최순실 의혹 먼저" 여야 공방 새누리당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경위를 직접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야당은 권력형 비리의혹 규명이 우선이라며 맞섰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정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김세로
- [집중취재] 청테이프로 땜질하고 출동하는 해경 고속단정 중국어선 단속에 투입되는 해경 고속단정입니다. 몇십 배나 큰 어선과 충돌하는 것도 예사죠. 뒤집히진 않을까, 침몰하진 않을까. 온갖 위험을 무릅씁니다. 거센 파도 속에 특수기동대원 10명이 의지하는 건 작은 원룸 정도만 한 이 배 한 척이 전부인 셈인데요.... 이덕영
- "경찰에 떡 건넸다", '김영란법' 위반 1호 재판 경찰관에게 떡을 선물한 민원인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처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직무 관련성이 있는지가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경찰서 수사과에... 백승호
- '또' 스크린도어 사고, 출근길 30대 남성 사망 서울 지하철 김포공항 역에서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출근하던 직장인이 끼어 숨진 사고가 났습니다. 먼저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하철이 지나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비상문이 열려있고, 정장차림의 남성이 누워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 신재웅
- '의문의 27초' 스크린도어 경고등·센서 왜 작동 안 했나 사고자를 구할 27초가 있었습니다. 기관사가 나와서 직접 확인하는 것 말고는 끼인 사람이 빠져나왔는지 알 수가 없었던 걸까요. 스크린도어에 센서가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남재현 기자입니다. 승객이 끼였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기... 남재현
- 보험사기, 걸리면 철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보험사기 범죄가 갈수록 늘면서 지난달 보험사기를 더 엄하게 처벌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첫 번째로 특별법 적용을 받은 사건은 어떤걸까요? 최경재 기자입니다. 골목길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멈춰 섭니다. 이때 자전거를 탄 남성이... 최경재
- [이슈클릭] "멀미에 현기증" '지진 트라우마' 심각, 완화법은? 지난달 경주 지진 이후 한 달이 넘도록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모두 489차례, 하루에 13번꼴입니다. 이렇다 보니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거나 여진이 없었는데도 어지러운 지진 멀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전동혁 기자가 취재했습... 전동혁
- 가상화폐로 마약 거래, 판치는 인터넷 암시장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국에 필로폰을 대량으로 유통시킨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숨겨진 인터넷, 이른바 딥웹에서 가상화폐로만 마약을 매매해온 일당이 잡혔는데요. 이렇게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인터넷암시장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박윤수
- 범행 노리고 편의점 위장 취업, 순식간에 카드 복사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아르바이트생들이 손님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사용하다 구속됐습니다. 과거 주유소 종업원들이 이용하다 적발되곤 했던 초소형장비로, 눈 깜짝할 사이에 카드정보를 빼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경남 창원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김수근
- 구미공단 화학공장 폭발 사고, 청소하다 6명 사상 구미산업단지의 한 화학공장에서 큰 폭발사고가 나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형 굴뚝이 날아가고 파편이 거리 곳곳에 쏟아질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경북 칠곡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타케미칼 공장. ... 한태연
- 아파트 공사장서 잇단 '추락' 사고, 부실한 안전조치 고층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119구급대원들이 공사장 바닥에 쓰러진 남성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옆에는 아파트 외벽에... 김민혁
- [현장M출동] "폐차될 줄 알았는데", '태풍 침수차' 버젓이 유통 태풍 '차바'로 이렇게 5천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고쳐 타자니 위험하고 수리비도 많이 들어 그냥 보험료 받고 '폐차'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론, 폐차되지 않고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차들이 많습니다. 차 업계 내부의 은밀한 유통망... 박진준
- '연말정산 미리보기' 내일 개통, 절세 전략은? 연말정산하려면 아직 두 달 넘게 남았는데요. 미리 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뭐가 부족한지 여유 있게 따져보고 절세에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염규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내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미리 보기... 염규현
- [앵커의 눈] 연애하면 가산점, 과제는 데이트 '연애도 과외 시대' 요즘 젊은 세대. 결혼과 출산만 버거운 게 아니라, 연애도 쉽지 않습니다. 학점 따랴, 취업하랴, 여유가 없는 거죠. 사람 만나 경험할 시간이나 기회가 없다 보니, 연애 상대가 생기더라도 뭘 해야 할지 몰라 실패하는 일도 잦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애도 강...
- 박 대통령 "경량 소재 분야 정부 차원 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경북 구미의 산업단지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지역 문화관광지도 찾았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박 대통령은 탄소섬유를 비롯한 경량소재 분야를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해 정부 ... 조영익
- 식사량·통곡시간까지 보고, 북한군 숨 막히는 내부 감시 북한의 군대가 배고픔과 혹독한 훈련에 시달리면서도 유지될 수 있는 건 내부의 삼엄한 상호 감시 때문입니다. MBC가 최근 입수한 문건에는 식사량부터 김정일 사망 때 몇 분 울었는지까지 상세히 상부에 보고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재영
- 최순실 씨 딸 의혹 관련, 최경희 이대 총장 사임 평생교육단과대학을 설립하려다 학내 반발에 부딪혔던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최순실씨 딸과 관련한 특혜입학 의혹으로 오늘 전격 사임했습니다. 최 총장은 "입시와 학사관리에 아무런 특혜가 없었다"고 강조했지만, 교수 100여 명과 학생 수천 명은 사임발표이후에도 집회를 계속...
- 순찰차 들이받고 광란의 '음주 질주', 경찰관 6명 부상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새벽 시간 도심에서 경찰을 피해 광란의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30분 만에 순찰차 3대가 크게 부서지고 경찰관 6명이 다쳤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검은색 승용차가 경찰 순찰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습니다. 경찰관이 다가... 조명아
- 수배 용의자-경찰 도심 총격전, 경찰 1명 사망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수배된 용의자가 오늘 저녁 서울 한복판에서 경찰과 총격전까지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갖고 있던 사제총을 발사했는데 총에 맞은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박주린 기자! 전해주시죠... 박주린
- 추태로 얼룩진 美 '비호감 후보' 대선, 혐오증 확산 막판 진흙탕 싸움에다 각종 추태로 얼룩지고 있는 미국 대선 레이스. 이걸 지켜보는 미국인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한가 봅니다. 이번 대선이 역겹고 질린다는 미국인들이 절반 이상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부인의 등... 이주훈
- 프로농구 사흘 뒤 개막, 뜨거운 경쟁 예고 프로농구 개막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유쾌한 입씨름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정희석 기자가 전합니다. 대학시절 최고의 트윈타워로 찰떡호흡을 자랑했던 이승현과 이종현. 신인 최대어 이종현이 '... 정희석
- 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과 첫 대결, 아쉬운 무승부 外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나섰는데요. 기대했던 골을 터뜨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1년 2개월 만에 친정팀 레버쿠젠을 방문해 옛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손흥민. 초반부터 적극적... 정진욱
- [스포츠 영상] 전북-서울, '결승행 주인공 가리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전북과 서울, K리그 두 팀이 결승 진출을 다투고 있는데요. 1차전에서 패한 서울의 아드리아노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 [날씨] 밤새 미세먼지 짙어져, 내일 서울 낮 기온 26도 밤에는 안개로 낮에는 연무로 종일 뿌연 하늘을 보였습니다. 밤이 되면서 미세먼지는 더욱 쌓이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도 성남은 134, 서울도 9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안개까지 짙게 끼겠습니다. 그래도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