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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45대 미국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외국인·인종 차별 발언을 남발했던 트럼프 당선자는 "모든 미국인을 위하고, 다른 나라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제가 모... 이성일
- '대이변이 현실로'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 당선 그야말로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정말 예상 밖의 결과인데요. 변화와 쇄신을 내세운 비정치인 출신 부동산재벌이 백악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먼저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현원섭
- 트럼프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 되겠다" 트럼프는 당선 수락연설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의 극심한 분열과 잡음을 의식한 듯, 포용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김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연단에 오른 트럼프가 그가... 김준석
- 트럼프, 13개 경합주 싹쓸이하며 대이변 연출 이변은 경합주에서 일어났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막판 13개 경합주를 거의 싹쓸이하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워싱턴에서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과반, 270명을 훌쩍 넘는 숫자로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 막판... 오해정
- 美 유권자, 주류 정치에 분노 폭발 '변화 택했다' 트럼프의 승리에는 미국 유권자들의 주류 정치에 대한 분노와 변화에 대한 바람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정치권의 이단아, 아웃사이더로 불렸던 트럼프의 승리 배경을 박승진 워싱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트럼프는 히스패닉 불법이민자들을 범죄자... 박승진
- 최고령 美 대통령 된 부동산 재벌, 트럼프는 누구인가 정치인이라기보다 부동산 재벌로 더 많이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성추문과 인종차별 발언 등 각종 잡음에도 불구하고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1년 5개월 만에 역대 최고령으로 미국 대통령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정치적 ... 이기주
- 군소 후보로 대통령 출마에서 당선까지 '우여곡절' 점철 공화당 대선 주자로 나설 때만 해도 트럼프는 군소 후보 중 하나였죠. 이후 막말과 독설을 쏟아내며 파죽지세로 대선 후보 자리를 거머쥐었는데요. 대선을 한 달 앞두고 공개된 음담패설 녹음 파일로 위기에 빠졌고 TV 토론 때마다 번번이 수세에 몰렸지만 막판 F... 장미일
- 도덕성 논란 끝 낙마, 스캔들에 무너진 여성대통령의 꿈 힐러리는 큰 충격을 받은 듯 선거본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도 결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8년 만의 대권 재도전은 이메일 스캔들과 전형적인 기득권층이란 부정적인 이미지에 가로막혀 또 좌절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고개... 이주훈
- 뒤집힌 여론조사 왜? '샤이 트럼프' 결집이 만든 대역전극 클린턴 우위를 예측했던 이번 미국 대선 여론조사도 지난 브렉시트 때처럼 빗나갔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을 미스터 브렉시트라고 지칭하며 대반전을 예고했는데요. 트럼프를 지지하기는 하지만, 남이 알면 창피하다고 여겨 여론조사 때 속내를 감추는 이른바 '샤이 트럼트... 정시내
- '美 국익 우선' 고립주의 예고, 세계 질서 변하나? 연일 파격 공약과 발언을 쏟아냈던 트럼프의 당선은 세계 질서의 격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냉전 이후 초강대국으로 군림해온 미국의 이번 선택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양효걸 기자입니다. 트럼프의 기본적인 외교정책은 '고립주의' 그리고 '자국 ... 양효걸
- 예측불허 트럼프, 한반도 긴장시킨 '말말말' 트럼프는 우리나라와 관련한 아슬아슬한 발언도 많이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당선자] "(한국이나 일본과) 북한이 전쟁을 벌이면 끔찍하겠죠.그런데 그건 그들 문제죠." 한미 방위조약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인데요. 예측 불허, 한반도를 깜짝 놀라게 했던 ... 박새암
- 박 대통령 "美 차기 행정부와 협력 조기 구축" 박근혜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 당선을 축하하고 양국 동맹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안보 관련 부처에는 미국의 차기 행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조기에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박성준
- 트럼프 집권에 한미 변화 불가피, 동맹 근간 흔들리나? 앞서도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한미 관계에도 급격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칫 안보나 경제적으로 한미동맹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재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트럼프의 원칙은 한국 스스로 안보를 책임져야 하고, 미국에 ... 노재필
- 북한과 대화 시사했던 트럼프, 대북 정책 변할까 미국의 대북 정책은 어떻게 될까요? 그동안 트럼프는 김정은을 미치광이라고 칭하면서도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말해 왔습니다. 사업가인 트럼프가 철저한 계산 아래 그간의 기조와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트럼프... 김세진
- 트럼프 당선에 금융시장 '패닉', 보호무역주의 강화 트럼프 당선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은 말 그대로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국제무역질서에도 큰 변화가 생길 거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뉴욕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진희 특파원, 국제 금융시장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이진희
- 뜻밖의 결과에 주가 폭락·환율 폭등, 우리 경제 여파는? 우리 금융시장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증시는 폭락했고 환율은 급등했는데, 경제 당국은 긴급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클린턴이 당선될 거란 기대감 속에 2010선을 넘어서며 ... 김경호
- '한미 FTA는 재앙'이라던 트럼프, 재협상 나설까? 트럼프는 선거기간 내내 '한미 FTA는 재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파기까지는 아니어도 미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의 재협상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트럼프는 한미FTA가 미국의 일자리를 죽이는 협정이라고 강하게... 이상민
- 트럼프 당선, 전 세계가 놀랐다 "충격의 대반전" 이번 미국 대선을 지켜본 전 세계는 깊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많은 나라가 트럼프의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충격의 대반전이자 미국판 문화대혁명이다." 중국 언론은 이번 미국 대선을 이렇게 평가... 김연석
- 야3당 '총리 추천' 대통령 제안 거부, 장외 집회 참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 3당은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신 오는 토요일 장외 집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야 3당은 박 대통령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고, 비판... 김세로
- 靑 "총리에 장관 임명제청권 보장, 2선 후퇴 불가" 청와대는 장관 임명제청권 등 총리의 권한은 충분히 보장될 것이라면서 국회가 정국 수습을 위해서 협조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불교계 원로인 자승스님과 만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허원제 ... 조영익
- 대통령 '2선 후퇴' 의미 시각차, 위헌 논란도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2선 후퇴,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헌법을 보실까요? 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할 수 있는 건 궐위. 그러니까 대통령직이 공석이 되거나 사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하야나 탄핵으로 대통... 김천홍
- 분주해진 야권 '잠룡'들, 사태 수습안은 '제각각' 야권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사실상 조기 대선 운동에 들어간 분위기인데요. 정국 수습 방안에 대해서는 대통령 2선 후퇴나 하야, 탄핵 등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박원순 ... 이재민
- 與 비주류 당 해체 요구, 이정현 '사퇴 불가' 고수 새누리당에서는 이정현 대표 체제의 퇴진을 요구해 온 비주류가 당 해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중진 협의체 등 여러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비주류는 지도부 사퇴뿐 아니라 당을 발전적으로 해체해... 이준희
- 검찰, 별도 면담 대기업 총수들 정조준 "소환 검토"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 현대 등 7개 대기업 총수들과 비공개 별도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재단설립을 위한 기금출연을 요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기업 총수들까지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차주혁 기자입니다... 차주혁
- [단독] '삼성·한화 빅딜' 정호성 전 비서관 개입 정황 포착 최순실 씨가 삼성과 직접 접촉하고 삼성과 한화의 빅딜 정부 승인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인수합병의 최종 단계인 공정거래 위원회 의결 과정에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개입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박성원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박성원
-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 자택 압수수색, 소환 '임박' 이런 가운데 검찰은 역시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인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통령 조사에 앞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청와... 조국현
- 입 연 최순실 "대통령이 먼저 연설문 봐 달라 부탁" 검찰 조사에서 그동안 입을 굳게 다물었던 최순실 씨는 대통령이 연설문을 봐달라고 먼저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기영 기자, 최순실 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고요? ◀ 기자 ▶ 네, 의혹을 전면 부... 전기영
- 대통령 조사 임박, 일정 다음 주쯤 '윤곽' 검찰 수사가 청와대 문고리 삼인방과 대기업 총수로까지 확대되면서 대통령 조사도 임박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에는 대통령에 대한 조사 일정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기금 출연과 관련해 안종범 전 청와... 김태윤
- 차은택 귀국 직후 체포 "안종범 전 수석과 아는 사이" 이번 최순실 파문의 핵심인물이면서도 내내 행방이 묘연했던 차은택 씨가 어제 드디어 귀국해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차 씨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를 되풀이하며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검은색 모자와 외... 전재홍
- 차은택, 인맥들 고위직 앉혀 '예산 독식'…내일 영장 청구 정부나 기업 요직을 차지한 차은택 씨 인맥도 수상쩍습니다. 차 씨가 1990년대 중반 일했던 CF 제작업체 '영상인' 인맥이 눈에 띄는데요. 김종덕 당시 영상인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동수 기획실장은 KT 전무에 올랐습니다.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 김성민
- CF감독 차은택, '문화계 황태자' 급부상 배경은? 촉망받는 CF감독이었던 10여 년 전의 차은택 씨. 뮤직비디오 등 연예계까지 발을 넓혀 활동하던 차 씨가 각종 의혹에 휩싸인 국정 농단의 2인자로 지목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임경아 기자입니다. 차은택 씨의 이름이 정부 사업에 본격... 임경아
-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특혜 의혹, 순방까지 동행 최순실 모녀의 단골 성형외과 관계자들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세 차례나 동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 병원의 해외 진출을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직접 챙겼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오현석
- 새 둥지서 '펄펄'…이적생 김태술, 가드 왕국 이끈다 프로농구 삼성의 이적생 김태술 선수가 지난 시즌에 비해서 확 달라진 모습인데요. '가드 왕국'의 명성에 빛을 더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수비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김태술의 돌파입니다. 고공 패스로 동료의 기를 살... 정희석
- [스포츠 영상] 타이스, 철벽 같은 가로막기~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타이스 선수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철벽 블로킹을 뽐냈는데요. 1세트에만 3개의 가로막기를 성공했습니다.
- [날씨] 추위 차츰 누그러져, 내일 또 비 반짝 몰아친 가을 추위, 최대 고비는 넘겼습니다.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도 해제가 됐는데요. 그래도 아침까지는 꽤 추워서 서울의 아침기온 1도 등으로 영상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고 모레는 평년 기온을 ...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