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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6번째 대규모 촛불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또다시 100만 촛불 인파가 광화문광장과 주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처음으로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가까운 거리인 청와대 100미터 앞까지 ... 전봉기
- 6번째 대규모 촛불집회, 광장 메운 "즉각 퇴진" 함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말 식지 않는 촛불 열기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놓고 여야 입장이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촛불집회, 더욱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주최 측은 서울에 150만 명, 전국적으로 2백만 명 가까이 모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 남재현
- 사상 첫 100미터 앞 행진, 청와대 둘러싼 시민 함성 대통령이 자신의 진퇴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해서 여론의 추이가 주목됐는데. 오늘 촛불집회엔 전국적으로 2백만 명 가까이 참여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번엔 청와대 근처의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오늘 집회는 처음으로 청와대 백 미터 앞까지 행진이 ... 최경재
- 청와대 100m 앞까지, "성숙한 시민 막지 않는다" 지난 10월 첫 주말집회 때는 청와대에서 1km 넘게 떨어진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까지만 촛불을 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주 전에는 500미터 그리고 다시 200m, 그리고 오늘은 100m 앞까지. 매주 참가자들은 청와대에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 윤정혜
- 분노한 시민들의 자유발언, 그들의 호소는? 오늘 촛불집회 구호는 대통령 즉각 퇴진입니다. 대통령 3차 담화 후에 다시 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성난 목소리를 더 드높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장현주 기자입니다. 퇴진이라고 적힌 글귀를 몸에 두른 사물놀이패의 가락에 참가자들 몸이 들썩입니... 장현주
- '답답함 날리자' 촛불 열기 속 풍자와 해학의 향연 기발한 문구가 담긴 깃발과 손 피켓은 이제 집회에서 빠질 수 없는 볼거리가 됐는데요. 시국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는 풍자와 해학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광화문광장 한가운데서 '최순실 게이트'에 이름을 올린 ... 홍신영
- 성난 촛불 민심 여의도로, 새누리당사 앞 "탄핵요구" 오늘 대통령 퇴진 요구는 광화문을 넘어 여의도까지 확산 됐습니다. 새누리당사 앞에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탄핵안 표결 참여를 촉구했고, 이런 움직임은 인터넷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 김민혁
- '시국 앱' 인기, IT 강국다운 '스마트 집회' 눈길 오늘 촛불집회 풍경,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아마도 외국인들 눈에는 좀 신기하고 놀라워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IT 강국의 면모라고 할까요. 시국을 풍자하는 게임도 나왔고요. 또 집회 참석을 인증해 주고 준비물, 집회 준비물 안내까지 해 주... 곽동건
- "그냥 가져가세요" 상인들도 발벗고 나섰다 오늘 촛불집회, 흐뭇한 풍경 하나 더 볼까요. 오늘도 쌀쌀했죠.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서 음식이며 따뜻한 차 또 손난로 같은 걸 준비해 가지고 "그냥 가져가세요" 하면서 무료로 나눠주는 상인들 또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 박윤수
- 성숙한 시민의식, 긴장감 속에서도 '평화 시위' 지킨다 오늘 집회는 청와대 바로 옆에서, 그러니까 100m 앞까지도 진행됐고요.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시국선언도 있었고 또 여기에 맞불집회까지 있어서 혹시라도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까 긴장감이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경찰 모두 한마음이어서 일까요? 평화적으로... 서유정
- 전국 70여 곳 동시 촛불 물결, "대통령 퇴진" 요구 부산, 대구, 광주, 제주까지…. 전국에 지금 현재 촛불이 밝혀져 있습니다. 지역은 달라도 같은 시각 같은 방식으로 집회를 이어가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서면 중앙로를 가득 메운 부산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대통령 퇴진... 박영일
- 野 전국 촛불집회 총출동…"탄핵은 국민 명령" 야권 인사들은 전국 곳곳에 촛불집회에 참석해 대통령 퇴진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야 3당은 대통령 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로 헌법 14개 조항과 4개 법률 위반 사실을 적... 현재근
- 靑, 촛불집회 예의주시…가까워진 행렬에 긴장감 고조 청와대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촛불집회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청와대 인근 100m까지 시위행진이 허용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볼까요. 조영익 기자, 지금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청와대는 오... 조영익
- 새누리 "野, 협상 통해 국정수습해야"…고민 깊은 비주류 들으신 대로 돌아오는 금요일 탄핵안 표결의 키를 잡고 있는 이들은 새누리당내 비주류의원들입니다. 새누리당 내부적으로는 탄핵처리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야당에게는 협상을 통한 국정수습을 촉구했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은 촛불... 손령
- 보수 단체 맞불 집회, "좌익 선동 중단, 탄핵 반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반대하는 보수 단체 회원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좌익 세력이 탄핵 정국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을 시도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맞불집회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손... 정동훈
- 박영수·윤석열 첫 대면, "조직 구성 빠른 마무리" 이번에는 특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특검의 공식 명칭,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입니다. 박영수 특검, 오늘은 수사팀장으로 임명한 윤석열 검사와 처음으로 대면했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리포... 박철현
- 사상 첫 400조 원대 '슈퍼 예산' 어디에 쓰나? 오늘 새벽에 국회를 통과했죠. 내년도 예산안 사상 처음으로 400조 원이 넘었습니다. 올해와 비교해 보면 누리 과정 예산이 늘어난 게 눈에 띄고요. 또 교육과 복지 예산이 늘어났는데 이른바 최순실 예산으로 분류됐던 지출은 대폭 삭감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 염규현
- 사드 압박 무력시위? 中, 군사 훈련 이례적 공개 중국이 한류를 제한하는 조치에 이어 이번엔 서해 상에서 벌인 대규모 군사 훈련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한·미 간에 사드 배치 계획이 속도를 내면서 이제 중국이 본격적인 압박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서해 상에... 금기종
- 美, 독자 대북제재 발표…고려항공 등 16개 단체 지목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안 이후 한국과 일본의 독자제재안이 어제 나왔는데, 미국도 오늘 발표했습니다. 고려항공 등 북한의 16개 단체와 개인 7명이 대상으로 지목됐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미국은 고려항공... 박승진
- 英 아동·청소년 이용 범죄 기승, 마약 운반도 영국에서 아동이나 청소년을 이용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약 밀매에까지 10대들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런던에서 박상규 특파원입니다. 잉글랜드 에식스의 전자제품 판매점. 한 남성이 어린이를 계산대에 올려놓고 점원들의... 박상규
- 승부차기 끝 '맞수' 서울 꺾은 수원, 6년 만에 정상 FA컵 축구 결승 2차전에서 수원이 승부차기 끝에 서울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요. 이번 시즌 K리그에서 부진했던 설움을 FA컵 우승으로 극복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열 번째 키커까지 간 승부차기 혈전. 서울 골키퍼 유상훈의 슈팅은... 서혜연
- 줄어들지 않는 함성, 끝이 보이지 않는 촛불 행렬 그러면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다시 한 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화문광장은 조금 전까지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었는데요. 남재현 기자, 촛불 행진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죠? ◀ 기자 ▶ 행진이 큰 무리 없이 지금은 진행이 되고... 남재현
- 청와대 100m 앞 집회 계속, 횃불 참가자도 등장 기자 소리가 이렇게 작게 들리는 걸 보면 함성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청와대 쪽으로 한번 가볼까요. 청와대 바로 앞인 100m 지점에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시각 현재. 최경재 기자, 어떻습니까? ◀ 기자 ▶ 그렇습니... 최경재
- [날씨] 내일도 포근해요, 일교차 주의·동해안 건조 특보 마치 봄날처럼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은 온화해서 나들이 가시기 무난하겠습니다. 서울이 9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겉옷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또 영동지방에 이어 경북 동해안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불이 나지 않... 이현승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