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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대통령 탄핵안 통과 후폭풍 속에 새누리당 내홍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친박 주류가 김무성, 유승민 의원 탈당을 요구하며 세몰이에 들어가자, 비주류는 친박 핵심인사 8명의 탈당을 압박하며 맞붙었습니다. 여야가 국정 운영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 이성일
- 친박의 반격, "정치적 패륜아 나가라" 탈당 요구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폭풍 속에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내전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친박계 주류는 김무성, 유승민 의원을 정치적 패륜아로 규정하면서 자진 탈당을 공개 요구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탄핵안 가결 이후, 숨죽이던 새... 장재용
- 與 비주류 "최순실의 남자, 친박 8인 당 떠나야" 새누리당 비주류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입니다. 친박계 핵심 의원들 실명을 거론하며 당을 나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비주류 비상시국회의는 친박 핵심인사 8명의 탈당을 요구하며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당 지도부인 이정현 대... 천현우
- 친박-비주류 서로 등 떠밀기, 먼저 나가지 않는 이유? "배신, 배반의 아이콘들이다" 국정 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이다" 사실상 분당 상태. 한지붕 두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새누리당 친박 주류와 비주류는 이렇게 나가라고 등을 떠밀 뿐 먼저 나갈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거대 보수 정당이 국회에서 차지하... 정병화
- '여야정 협의체' 합의는 했지만…시작 전부터 삐걱 이런 가운데 국회는 국정공백을 메우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가동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협상 당사자가 합의 즉시 물러나는가 하면, 협의체 참여 대상과 형식, 안건을 놓고 이견이 있어 실제로 원만하게 운영될진 아직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도에 장승... 장승철
- 황교안, 靑수석 보고 '민생 행보 본격 시동'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소외계층에 대한 동절기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도 나섰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대통령... 정동욱
- 주도권 잡기 나선 野, 대권주자 간 '신경전' 야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견제하며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 대선주자들 간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하면서, 경제와 민생을 먼저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 김세로
- 헌재 "탄핵 사유 모두 심리", 심리기간 길어질 듯 헌법재판관들이 오늘 첫 전체회의를 갖고 대통령 탄핵 심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나섰습니다. 탄핵의 모든 사유를 심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혀서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해외 출장 중인 김이수 재판관... 장현주
- 박영수 특검 "이번 주 기록 검토 완료" 본격 수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부터 특검 사무실로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주까지 검찰로부터 받은 기록을 모두 검토한 뒤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특검팀이 공사가 마무리된 대치동 사무실로 입주를 시작했습... 전기영
- '탄핵 후폭풍 없었다' 금융시장 차분, 긴장은 여전 탄핵안 통과 후 오늘 처음으로 금융시장이 열렸는데요. 우려했던 큰 동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미국 금리인상 등 굵직한 변수들이 남아 있어, 경제팀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탄핵안 통과의 후폭풍은 없었습니... 양효걸
- "국방망 해킹 은폐 의혹" 안이한 보안 의식 '지적' 우리 군 내부망이 북한 추정 세력에 해킹된 사건과 관련해 국회 긴급 현안보고가 열렸습니다. 핵심 군사정보가 새나갔을 의혹이 커진 가운데도 심각한 피해는 없다는 군에, 보안의식이 안이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국회 국방위원... 구경근
- 도전받는 '하나의 중국', 美·中 갈등 고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하나의 중국' 정책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말하면서 중국과 다시 날을 세웠습니다. 중국이 줄곧 국제사회에 내세워온 '하나의 중국'이란, 중국 대륙과 타이완은 나뉠 수 없는 하나로 합법적인 중국 정부도 오직 자신들 하나라는 대외... 박승진
- 국민 60% 이상 "개천에서 용 못 난다"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이제 개천에서 용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성장이 계속되며 소득이나 일자리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없자, 우리 사회를 보는 시선도 점점 비관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공무원 시... 염규현
- '음주 뺑소니' 반드시 잡힌다, 검거율 100% 육박 올해 발생한 뺑소니 사고 5건 가운데 1건은 음주운전이 원인이었습니다. 술김에 그냥 달아나거나, '목격자가 없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잘못된 판단을 하는 건데요. 이런 뺑소니 검거율이 첨단장비와 수사기법 덕분에 10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신재웅 기자... 신재웅
- 2차 사고 막으려면 어떻게? '고의 정체' 유발 검토 오늘 새벽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 희생자를 구조하려던 119구급대원이 크게 다쳤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2차 사고로 경찰관이 희생되는 경우도 잇따랐는데요. 이에 사고 수습 시 일부러 정체를 유발하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재홍
- [현장M출동] 조합 비리·갈등에 재건축 단지 곳곳 몸살 최근 동시다발로 재건축이 시행되면서 곳곳이 갈등과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전담팀까지 꾸려 현장점검을 벌이곤 있지만, 워낙 많은 돈과 조합원 이해가 걸려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왜... 조윤정
- [앵커의눈] 조용한 살인자, 슈퍼박테리아 '비상' 이른바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슈퍼 박테리아'. 정확한 명칭은 '다제내성균'입니다. 여러 가지 약에 견디는 성질을 가진 균. 즉, 이 약 저 약 써도 안 죽는다는 겁니다. 2050년이면 전 세계에서 매년 1천만 명, 3초에 한 명꼴로 숨질... 박영회
- AI 확산에 또 가금류 이동 중지, 달걀값까지 들썩 조류인플루엔자, AI로 매몰처분된 닭과 오리가 1천만 마리까지 늘어나면서 정부가 세 번째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달걀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면서 판매량을 제한하는 매장도 등장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이번 AI 사태 ... 박민주
- 풍선 폭탄? 中, 수소 넣은 풍선 폭발 사고 잇따라 중국에서는 최근 풍선이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헬륨 대신 값싼 수소를 넣어서 불길에 닿아 터지는 건데 얼마나 위험한지 김연석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결혼식 기념 촬영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합니다. 고압선에 전류가 흐르는 순간, ... 김연석
- "빛으로 자극" 난치병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치매 원인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난치병을 수술이나 약을 쓰는 게 아닌 특정한 빛을 쏘여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최근 병원에선 특정 파장의 인공 빛을 다양한 치료... 전예지
- '스모그에 시야 가려서' 中 열차 사고로 6명 사망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다시 중국 수도권 도시들을 덮쳤습니다. 앞이 잘 안 보이는 통에 열차가 일하던 선로의 근로자들을 치어 6명이나 숨진 참변도 일어났습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중국 중부 허난성의 한 기차역. 화물열차가 앞이 안 보이는 ... 금기종
- 가난 속에도 끊기지 않던 '나눔의 손길' 50~60년대, 너나 할 것 없이 배고픈 시절이었죠. 그래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는 온정은 살아있었는데요. 국가기록원이 가난 속에도 끊이지 않았던 나눔의 손길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한 톨이라도 흘릴까 조심스레 쌀 ... 박영일
- 이승엽 '현역 최초' 일구대상 수상 外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가 야구인들이 주는 큰 상, 일구대상을 받았습니다. 내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 선수는 마지막 불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올해 한일통산 600홈런을 달성하는 등 대부분의 타격 기록을 갈아... 정진욱
-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내년 시즌 활약 기대하세요"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우리 선수들이 시즌을 돌아보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요. 쉽지 않았던 적응 과정을 딛고 내년 시즌에 더 큰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로 거듭난 오승환. 볼티모어에서 3할 본... 전훈칠
- [스포츠 영상] 레알 마드리드, 일본 입성~ 호날두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했는데요. 새벽인데도 공항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 [날씨] 오전까지 공기 탁해요, 밤부터 동해안 폭설 대비 내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새 대기가 정체되고 새벽부터는 외부 오염 물질도 약하게 유입되기 때문인데요. 예상 지역은 서울 등 중서부지방과 전국이 되겠고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폭설...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