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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새누리당 친박계가 비상대책위원장에 유승민 의원 대신 거물급 외부 인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주류는 집단 탈당을 본격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20명 넘는 의원이 이번 주 안에 탈당을 결심할 것이란 계획입니다. 논란 끝에 국회 대정부 질문에... 이성일
- 與 비주류 "20명 이상 집단 탈당", 분당 수순 돌입 새누리당 비주류가 이번 주 안에 20명 이상의 집단 탈당을 예고하면서 분당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국정농단 의혹과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정당 사상 초유의 탈당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손령 기자입니다. 비상대책위원장... 손령
- 與 친박계 '외부인사 영입' 시도, 분당 사태 돌파구? 비주류의 파상 공세 속에 주류 친박계는 비대위원장 외부 영입 카드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습니다. 계파 모임 해산과 2선 후퇴도 선언했지만 분당의 물길을 돌리기에는 힘이 부쳐 보입니다. 천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친박계가 비대위원장으로 영입을 거... 천현우
- 대정부질문 황교안 권한대행 집중공세, "대선 출마 안 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렸습니다. 경제분야가 주제였지만, 총리 자격으로 참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별도의 의전 없이... 현재근
- 특검팀 삼성 장충기 사장 조사, 이재용 소환 초읽기 내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수사를 개시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오늘은 장충기 삼성미래전략실 사장을 조사했습니다. 삼성을 정조준하고 있는 건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이틀 전 박상진 삼성전... 박성원
- 헌재 탄핵심판 '시동', 22일 첫 공식 3자대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소추인인 국회 측과 피소추인인 대통령 측이 모레 헌재에서 처음으로 만납니다. 장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모레인 22일 오후 2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준... 장현주
- 논란 커지는 태블릿PC, 관련자 모두 "모른다" 태블릿PC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면서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문제의 태블릿PC가 '무단반출'된 것으로 보고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태윤 기자입니다. 검찰이 확보한 태블릿PC는 모두 2대입니다. 한 ... 김태윤
- 초중고 독감 환자 최고치 '초비상', 조기 방학 검토 학교에서는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생 1천 명당 의심환자가 15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인데요. 10명에 1, 2명이 앓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독감은 전파도 빠른데다 열도 많이 나고, 근육통이 심하다는데요. 교육부는 며칠 앞당겨 겨울 방학에 ... 전종환
- 예년보다 이른 유행,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해야" 이렇게 방학이 앞당겨질 정도로 독감 유행이 빨리 시작된 이유는 뭘까요? 백신 접종이 예년보다 줄었다는 분석도 있는데 4월까지도 유행이 갈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맞는 게 좋다고 합니다. 나윤숙 의학 전문 기자입니다. 한 대학 병원의 격리 병... 나윤숙
- 베를린 광장에 트럭 돌진, '난민에 의한 테러 추정'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트럭이 크리스마스 장터를 덮쳐 1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난민 출신에 의한 테러로 추정됩니다. 박상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성탄 분위기로 들떠있던 광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쓰러... 박상규
- 니스 테러와 판박이, 유럽 '트럭 공포' 확산 이번 베를린 테러는 올해 7월에 있었던 프랑스 니스 테러와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먼저 테러 수단이 대형 트럭이었고요. 성탄절 축제 쇼핑객들을 노렸던 것처럼 니스에선 축제를 즐기던 인파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오는 주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럽 곳곳에서 대형 ... 정시내
-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피습 사망, 시리아 보복? 그런가 하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현직 경찰관에게 총격을 당해 숨졌습니다. 저격범은 러시아 대사를 살해한 직후 시리아 내전지 "알레포를 잊지 말라"고 외쳤는데, 당시 영상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터키 앙카라의... 권순표
- [집중취재] 교복 새바람, 추위 잡는 '방한 교복' 인기 겨울이면 등굣길에 교복만으로는 부족해 겉옷 여러 벌에다 담요까지 싸매고 가는 학생들 종종 볼 수 있죠? 그런데 요즘 고가패딩 아니어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따뜻하게 만든 일명 '방한 교복'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임경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 임경아
- "T자 코스 부활", '물면허' 가고 '불면허 시험' 온다 예전 운전면허 시험에서 탈락자가 속출했던 이른바 공포의 T자 코스입니다. 모레부터는 이 눈물의 T자 코스가 부활합니다. 5년 만인데요. 도로폭도 50cm 좁아지면서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너무 쉬워서 '물면허'라는 말까지 들었던 면허시험이 크게 어려워지면서 ... 김준형
- "어려워지기 전에 시험 보자" 면허시험장 '북새통' 면허시험이 어려워진다는 소식에 시험장마다 서둘러 시험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습니다. 시험장에 왔다가 대기자가 많아서 먼 지방에 있는 시험장에 가서 시험 접수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 서울 강남운전면... 최경재
- 헬륨기구-드론 아찔한 충돌 사고, 기구 찢은 드론 지난 주말 하늘을 날던 드론이 방송사 제작진이 탄 헬륨 기구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안전조치는 전무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 화성에서 찍힌 CCTV 화면입니다. 헬륨가... 정동훈
- "검찰 미인도 진품 판단 근거 없다" 천경자 측 재반박 고 천경자 화백의 유족 측은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이미 '미인도'를 '가짜'라고 분석한 프랑스 감정단은 "한국 검찰의 수사는 비과학적이라며 성명까지 발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 오유림
- 청바지로 둔갑, '가짜 비아그라' 밀거래 활개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판매장부에는 같은 푸른색인 '청바지'라고도 적혀 있었는데요. 잘못 사먹었다가는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서유정 기자입니다. 서울 남대문 수입상가. 골목 안 ... 서유정
- '달걀 대란' 현실로, 제과점·외식업계 '비상' 사상 최악의 AI 사태가 이어지면서 달걀 대란이 현실화될 조짐입니다. 알 낳는 닭이 한 달 새 20% 가까이 살처분되자 달걀 공급이 크게 줄면서 서른 개 한 판 가격이 1천 원 이상, 25% 정도 올랐습니다. 수급 불안에 '1인 1판' 판매 제한을 하는 대... 오상연
- "탈출하거나 방콕" 中 최악 스모그에 '탈출 행렬' 중국 북부 지방에 최고 등급인 스모그 적색경보가 내려진 지 오늘로 닷새째입니다. 공기 좋은 지역으로 대피하려는 시민들로 항공편이 동이 났는데 짙은 스모그로 비행기 이착륙마저 금지됐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한낮에도 저녁처럼 ... 김연석
- 가구당 평균 부채 6천655만 원, 소득보다 빚 늘어 지난해 집값이 올라 우리 국민들 자산은 늘었지만 빚도 덩달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쓸 수 있는 소득보다 3배가량 빠르게 늘어나면서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지난해 주택거래량은 119만 건으... 김재경
- 올해 연말정산 눈앞으로, 막바지 세테크 비법은? 올해도 이제 2주가 채 안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은 기간이라도 지출을 잘하면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염규현 기자가 막바지 세테크 전략 짚어봤습니다. 수술비나 기부금처럼 미뤄둔 목돈 지출, 올해 남은 기간에 내면... 염규현
- 둔기로 동료 살해 후 투신자살, '참극' 벌어진 직장 50대 회사원이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퇴직을 눈앞에 둔 동료를 둔기로 살해했습니다. 가해자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근무복을 입은 남성이 뭔가를 움켜쥐 채 밖으로 나간 뒤 다른 건물로 들어가 옥상으로 향합니... 이리나
- 성취감 주는 휴식처, '손노동' 즐기는 공방열풍 자신이 직접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공방은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정도로만 여겨져 왔는데요. 최근에는 휴식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창업의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8평 남짓한 공간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의 여성들이... 김나리
- 양현종 KIA 잔류 결정, 1년 22억 5천만 원 단기계약 프로야구 FA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양현종 선수가 내년에도 현 소속팀인 KIA에서 뛰게 됐는데요. 이례적으로 1년 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민준현 기자가 전합니다. 특급 좌완 양현종의 선택은 KIA였습니다. 양현종은 1년간 총 22억 5천만... 민준현
- 배구코트서 빛나는 숨은 진주, '수비 전문' 리베로 배구에서 리베로는 공격은 할 수 없고 전문적으로 수비만 하는 선수인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때로는 공격수보다 더 빛나는 코트의 숨은 진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밖으로 튀어나가는 공을 코트 끝까지 따라가 살려냅니다. 강하게 ... 이명진
- [스포츠 영상] 상승세 이끄는 이정현의 외곽포!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최근 5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정현 선수가 시원한 외곽포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날씨] 겨울 폭우 대비, 최고 120mm 이상 내려 이제 12월 하순에 접어들었는데 때아닌 겨울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남서쪽에서 습기를 가득 머금은 구름이 다가오기 때문인데요. 비는 오전에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충청과 남부지방,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까지 확대가 되겠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