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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특검이 국정농단의 핵심 최순실 씨와 김종 전 차관을 첫 공개소환했습니다. 최 씨는 대통령 탄핵이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최 씨의 뇌물죄도 조사한다고 밝혀 기업과 최 씨 간의 연결고리인 ... 전봉기
- 특검 최순실·김종 첫 소환, 고개 숙이고 묵묵부답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첫 소환자로 선택했습니다. 특검은 검찰에서 밝혀내지 못한 뇌물죄 부분을 정조준하고 있는데,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역시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두 사람은 각종 의혹에 ... 박진준
- 최순실 특검 6시간째 조사, 재산형성 과정 확인 최순실 씨와 김종 전 차관은 이 시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수근 기자, 최순실 씨에 대한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이곳 ... 김수근
- [집중취재] 최순실, 약점 있는 대기업만 노렸다?…뇌물죄 집중 조사 최순실 씨와 김종 전 차관 소환조사는 사실 대기업 수사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검은 삼성과 SK, 롯데, CJ그룹 등을 정조준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육덕수
- 법무부, "대통령 탄핵 소추 절차상 하자 없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에 법무부가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일단 탄핵이 절차상 적법한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는데요. 탄핵소추가 타당한지에 대한 의견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장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2... 장현주
- 특검, 헌재에 수사기록 제출 안 한다 "향후 검토 가능" 특검은 수사기록을 넘겨달라는 헌법재판소의 요구에는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본을 보유한 검찰이 제출하면 된다는 입장인데, 추가 요청이 오면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5일 최순실 씨 등 핵심 피... 박성원
- 성탄 전야 탄핵요구 광화문 촛불 집회 '하야 캐럴' 광화문 광장에는 9번째 주말 촛불이 켜졌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 집회는 축제 분위기라는데요. 광화문광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지금은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지금 이곳 광화문광장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 김민혁
- 성탄 전야 밝힌 촛불, 크리스마스 맞춰 바뀐 구호 오늘 촛불집회는 성탄 전야 분위기를 내면서 참가자들은 평소와는 다른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습니다. 무거운 정치구호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바뀌었고, 산타도 등장했습니다. 이어서 남재현 기자입니다. 산타 옷을 입은 청년들이 선물 꾸러미를 들고 청와... 남재현
- 'LED 태극기'로 가득 찬 대한문 앞, "탄핵 반대" 광화문 광장 남쪽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는 촛불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LED 태극기'가 등장했는데요. 박준규 기자입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광화문 광장에서 8백 미터 떨어진 ... 박준규
- 내년 초 B형 독감도 온다, 예방접종 서둘러야 지금 이렇게 독감이 유행인데 이제 와서 예방접종을 하는 게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예방접종을 하면 2주 정도 뒤에는 항체가 생성되기 때문에 지금 접종을 한다고 가정하면 1월 초부터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볼... 송양환
- [현장M출동] '최악의 AI' 식탁에서 사라진 달걀반찬 조류 인플루엔자, AI로 살처분된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2천50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달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거리에는 계란빵이 종적을 감췄고, 식당에서 넉넉하게 주던 계란반찬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 이준범
- 성탄 전야 맞아 붐비는 도심, 미사 앞둔 명동성당 성탄 전야를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인파들로 도심 곳곳이 붐비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성탄절은 늘 기다려지기 마련인데요. 서울 명동성당 앞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나리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 김나리
- 2배 비싼 수입 장난감 탓에 해외직구 급증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물건을 구입하는 해외 직구는 최근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장난감만큼은 예외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파는 수입 장난감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박민주 기자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붐비는... 박민주
- 트럼프 덕에 부활한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인사 성탄 인사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십니까? '해피 홀리데이스'라고 하십니까? 미국에선 10여 년 전부터 종교적 색채가 없는 해피 홀리데이스 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쓰였는데요. 트럼프의 대선공약대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성탄인사가 부활할지 주목됩니다. ... 현원섭
- 태영호 "北, 내년 대선 겨냥한 추가 핵실험 준비" 지난 8월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계획을 어제 국회에서 밝혔죠. 북한이 내년 우리 대선을 겨냥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고, 또, 이런 사실을 재외공관에 공문으로 전달한 사실까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류병수 기자가 보도합니... 류병수
- '北 도발 대비' 육군 합동훈련, K-1 전차 동원 앞서 보신 것처럼 북한의 도발 위협이 점점 높아지자 우리 군도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화력을 뽐낸 육군의 훈련장면 함께 보시죠. 구경근 기자입니다. 연막을 뚫고 나온 K1 전차의 포성이 지축을 뒤흔들며 진격을 알립니다. 방어에... 구경근
- 국민안전처, 엉터리 지진 경보 알려…"직원 실수" 국민안전처가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방송사에 잘못 보내 일부 방송사들이 실제 '지진 발생'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안전처는 "'오늘 13시 13분경 경북 경주 남남서쪽 10Km 지역에 규모 3.2의 지진 발생했다며 각 방송사에 재난 방송을 요청했지만 이는 재난 상황을 ... 윤성철
- '제주 환경 파괴 막자' 한라산 입장료 2만 원 추진 논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 한라산과 성산 일출봉. 한 해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환경 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턴 한라산은 2만 원 성산 일출봉은 만원의 입장료를 받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보도에 김연선 ... 김연선
- 어린이에게 산타 대신 선물을, 따뜻한 온정 늘어나 산타클로스에게 소원을 담은 편지를 부치면 그 소원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를 대신 읽고, 선물까지 보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따뜻한 사연을 뉴욕에서 이진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이진희
- 프로농구 동부 파죽의 4연승, '베테랑의 힘' 外 프로농구 동부가 전자랜드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는데요. 베테랑 박지현과 윤호영 선수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동부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슛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고, 턴오버까지 잇따르면서 경기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민준현
- 대한항공 연패 탈출, 위기에 빛난 주포 가스파리니 外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접전 끝에 KB 손해보험을 누르고 연패에서 탈출했는데요. 주포 가스파리니 선수가 막판에 힘을 내면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대한항공은 첫 두 세트를 내리 따내 손쉽게 승리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3세트부터... 이명진
- [스포츠 영상] '코트 위의 산타 치어리더~' 성탄 전야를 맞아서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 [날씨] 성탄절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미세먼지 '나쁨'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종일 추운 하루였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도 꽤 춥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7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공기가 탁하겠... 이현승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