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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헌법재판소가 다음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심리에서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과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을 증인으로 추가했습니다.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박 대통령 측은 다음 달 5일까지는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블릿 PC에 대해 박 대통령... 전봉기
- 헌재 다음 주 본격 심리 "세월호 7시간, 5일까지 제출"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 대한 준비절차를 모두 마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재판에 들어갑니다.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선 대통령 측이 다음 주, 5일까지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3차 ... 박철현
- 인명진 "친박 핵심 당 나가라, 박 대통령도 청산 대상"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친박계 핵심을 향해 일주일 안에 당을 나가달라고 최후통첩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청산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4·13 총선 참패와 최순실 사... 이준희
- 특검 '삼성 후원금 강요' 줄소환, 대통령 개입 집중 추궁 특검은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종범 전 수석을 비롯해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사흘 만에 특검팀에 재소환됐습니다. 안 전 수석은 박근... 전기영
- '삼성합병에 압력 행사' 문형표 구속 여부 곧 결정 특검의 첫 구속영장 청구 대상이 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되는데요. 특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진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장실질심사가 진... 박진준
- '태블릿' 쟁점 부상, 검찰이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이유는? 어제 최순실 씨와 정호성 전 비서관 등 핵심 인물들에 대한 재판에서 태블릿PC가 다시 쟁점이 됐습니다. 검찰이 태블릿PC 자체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시작은 태블릿PC였습... 장현주
- 정호성도 태블릿PC 감정 요청, 증거 능력 염두에 둔 듯 정호성 전 비서관 측도 재판에서 검찰이 제시한 태블릿PC 파일의 오염 여부 등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서 수집한 증거가 아니라면 증거 능력이 없다는 수사이론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김태윤 기자입니다. ◀ 리포... 김태윤
- '태블릿PC' 잇따른 의혹에 논란 계속, 쟁점은? 태블릿 PC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에 각각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입니다. 태블릿PC와 관련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태블릿PC는 최순실 씨가 사용한... 김수근
- 내년 닭의 해 '정유년' 앞두고 설렘 반 걱정 반 이제 내일만 지나면 닭의 해, 정유년입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AI까지 덮치면서 특히 닭들의 수난도 컸는데요. 새해엔 좀 다를까. 설렘과 걱정이 엇갈린 목소리들을 이덕영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AI가 휩쓸고 간 전국 최대 닭 산지 포천, ... 이덕영
- 사드 배치 보복? 中 한국행 전세기 요청 '불허' 중국이, 다음 달 한국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전격 불허했습니다. 이 또한 사드배치 결정에 대한 보복일 가능성이 높은데, 춘제 연휴기간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다음 달 27일 시작되는 춘제... 김연석
- 경기 침체·청탁방지법 여파, 식당 등 종업원 급감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연말특수가 사라졌다는 요식업계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매출이 크게 줄어든 업체들은 고용부터 줄이고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우 식당.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비싼 ... 김세의
- 여전한 '비양심 주차', 장애인 표시도 위조 요즘도 이런 분들 있나 싶지만 장애인 주차구역에 버젓이 차를 대는 사람들 아직도 많습니다. 장애인 표시까지 위조해서 갖고 다니는 행태도 여전한데요. 단속 현장에 송양환 기자가 가봤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표시가 없는... 송양환
- 어려워진 운전시험에 '탈락' 급증, 난이도 조정 실패? 새 운전면허시험이 시행된 지 이제 열흘이 다 돼가는데요. 첫 일주일 합격률을 분석해 보니 불면허라는 얘기가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많이 바뀐 장내 기능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90%대에서 30%로 뚝 떨어졌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여러 차... 홍승욱
- "관리비 더 낼게요" 경비원 해고 막은 주민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가 경비원 수를 줄여 관리비 아껴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이 엄동설한에 일방적 해고는 안 된다며 주민들이 기꺼이 관리비 더 내겠다고 나선 겁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미안해, 제가 못 들고 가... 신재웅
- 닭 대신 돼지, '품귀대란' 달걀 대체 식품은? AI 사태가 길어지면서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배춧값이 치솟을 때도 값은 저렴하고 맛은 비슷한 얼갈이배추가 많이 팔렸는데요. 그럼 달걀을 대신할 수 있는 식품은 없을까요? 갖가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뾰족한 수는 없다고 합니... 박민주
- "눈 뜨고 못 보겠다" AI 살처분 현장 정신적 고통 호소 2천8백여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경제적 피해야 말할 것도 없죠. 거의 폐허가 된 농장에서 졸지에 옴짝달싹도 못하게 된 농민들이나 닭과 오리 비명에 시달리는 매몰현장의 인력들이 호소하는 고통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김민혁 기자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김민혁
- 경기도 포천 고양이 AI 감염, 고병원성 확인 중 경기도 포천시에서 고양이가 조류인플루엔자,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폐사한 고양이 3마리의 사체를 검사한 결과 2마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 지영은
- [현장M출동] 불법 판치는 '철거민 장기전세', 제재도 없어 저소득층을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운영하는 장기전세. 이른바 시프트 제도가 있죠. 시세보다 20% 이상 싼 전세금만 내면 SH아파트에 2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입주권을 얻는 불법이 판을 치고 있는데도 관리감독이 전혀 ... 윤성철
- 미-러 신냉전?, 외교관 추방 '보복조치'에 맞대응 예고 미국 정부가 해킹을 통해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한 러시아에 대해 외교관 추방이라는 초강경 보복조치를 결정했습니다. 러시아가 맞대응 조치에 착수하면서 양국 관계가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미국 정부는 성명... 박승진
- '트럼프·브렉시트…' 격동과 이변의 2016년 지구촌 2016년 세계는 그 어느 해보다 격동과 이변이 많았던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같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잇따랐기 때문에 지구촌은 더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새해를 맞게 됐는데요. 올 한해 지구촌을 달군 뉴스... 장미일
- 체감 물가는 다른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 올해 소비자물가가 딱 1% 올랐습니다. 작년보다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저물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잡은 물가안정목표치의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체감 물가는 좀 다르죠. 장바구니 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부담이 큽니다. 그런데도 물가상승률은 왜 자꾸... 김재경
- 백기 든 구청, 우여곡절 끝에 자리 잡은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평화의 소녀상이 부산의 일본 영사관 앞에도 결국 설치됐습니다. 철거를 강행했던 부산 동구청은 전국적인 비난에 설치불가 방침을 접었습니다. 송광모 기자입니다. 의자에 다소곳이 앉은 평화의 소녀상... 송광모
- 시리아 전면 휴전 합의, 평화 찾아오나? 난관 여전 21세기 최악의 유혈사태로 꼽히는 시리아 내전이 전면 휴전이란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틈바구니에서 여러 번 실패한 휴전 시도가 이번엔 성공해 비극을 끝내게 될까요. 파리 김현 특파원입니다. 6년째 내전으로 40만 명 넘게 숨지고... 김현
- 올 한 해 지구촌 들썩이게 한 스포츠 소식들 2016년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역사적인 해로 기록될 텐데요. 올 한 해 지구촌을 들썩이게 한 스포츠 소식들, 서혜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시카고 컵스는 이 '염소의 저주'에 ... 서혜연
- "마흔다섯까지 뛸 것", 나이 잊은 '베테랑' 방신봉의 각오 프로배구 최고령 선수인 한국전력의 방신봉 선수가 헌신적인 플레이로 새삼 주목받고 있는데요. 마흔다섯까지 코트를 누비겠다는 목표로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화끈한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후배들 앞에서... 전훈칠
- [스포츠 영상] 대타 역전 투런포~ 최고의 경기 5위!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9회 대타로 나와 극적인 역전 투런 홈런을 친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실 텐데요. 메이저리그 올해 최고 경기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 [날씨] 내일 추위 풀려, 새벽 서해안 눈 조금 내일부터는 기온이 더 올라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추위가 물러가더라도 몇 가지를 기억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공기도 탁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지방은 종일 나쁨,...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도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잘 마무리하시고요. 저희는 새해 첫날 특집 뉴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12월 30일 금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